
New Zealand — 뉴질랜드의 올해 1월 수출이 낙농품과 육류를 중심으로 큰 폭 증가하며 5개월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한국과의 교역에서는 뉴질랜드의 대(對)한국 수출이 증가한 반면 한국으로부터의 수입은 감소해 흐름이 엇갈렸다.
뉴질랜드 1월 수출 28% 급증…한-뉴 교역서 韓 수입 감소·수출 증가
뉴질랜드의 올해 1월 수출이 낙농품과 육류를 중심으로 큰 폭 증가하며 5개월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한국과의 교역에서는 뉴질랜드의 대(對)한국 수출이 증가한 반면 한국으로부터의 수입은 감소해 흐름이 엇갈렸다.

1월 수출 62억 뉴질랜드달러…전년 대비 28.3% 증가
뉴질랜드 통계청에 따르면 2025년 1월 수출액은 61억9천만 뉴질랜드달러(NZ$)로 전년 동월 대비 28.3% 증가했다. 이는 약 5조1천억원 규모다.
뉴질랜드 수출은 지난해 10월(+4.7%), 11월(+7.8%), 12월(+14.1%)에 이어 올해 1월까지 상승폭을 확대하며 5개월 연속 증가세를 기록했다. 지난해 1월 수출은 48억2천400만 뉴질랜드달러로 전년 대비 9.1% 감소했으나 이후 회복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 품목별로는 낙농제품과 농식품이 수출 증가를 견인했다.
- 분유·버터·치즈 7억8천700만 뉴질랜드달러(+45%)
- 육류 1억7천800만 뉴질랜드달러(+28%)
- 목재 6천400만 뉴질랜드달러(+23%)
- 와인 6천300만 뉴질랜드달러(+68%)
반면 산동물(1천700만 뉴질랜드달러·△51%), 석·시멘트·석면제품(1천300만 뉴질랜드달러·△69%), 의약품(1천200만 뉴질랜드달러·△24%) 등은 감소했다.
수입 66억7천만 뉴질랜드달러…무역수지 4억9천만 달러 적자
같은 기간 수입은 66억7천500만 뉴질랜드달러로 전년 대비 13.4% 늘었다. 수입 역시 지난해 12월(+5.8%)에 이어 두 달 연속 증가세다. 품목별로는
- 전자장비 3억3천800만 뉴질랜드달러(+46%)
- 항공기·부품 8천300만 뉴질랜드달러(+165%)
- 무기화합물 4천400만 뉴질랜드달러(+74%)
- 당류·설탕과자 3천900만 뉴질랜드달러(+120%) 등이 증가했다
반면 곡물(1천700만 뉴질랜드달러·△29%), 비료(1천700만 뉴질랜드달러·△19%), 음료·주류·식초(1천만 뉴질랜드달러·△16%)는 줄었다. 이에 따라 1월 무역수지는 4억8천600만 뉴질랜드달러 적자를 기록하며 한 달 만에 다시 적자로 전환됐다. 뉴질랜드는 지난해 12월 9천400만 뉴질랜드달러 흑자를 기록한 바 있다.
對한국 수출 25.8%↑·수입 20.5%↓…한-뉴 교역 흐름 엇갈려
뉴질랜드의 주요 교역국 가운데 중국·미국·호주·일본 등 상위 10대 수출 대상국으로의 수출은 모두 증가했다. 국가별 수출을 보면
- 중국 17억8천200만 뉴질랜드달러(+26.8%)
- 미국 7억4천400만 뉴질랜드달러(+48.8%)
- 호주 6억7천만 뉴질랜드달러(+24.3%)
- 일본 2억6천300만 뉴질랜드달러(+29.8%)
- 인도네시아 1억8천200만 뉴질랜드달러(+23.5%)
- 한국 1억7천100만 뉴질랜드달러(+25.8%) 순으로 나타났다. 한국은 수출 대상국 6위였다.
국가별 수출을 보면
- 중국 17억8천200만 뉴질랜드달러(+26.8%)
- 미국 7억4천400만 뉴질랜드달러(+48.8%)
- 호주 6억7천만 뉴질랜드달러(+24.3%)
- 일본 2억6천300만 뉴질랜드달러(+29.8%)
- 인도네시아 1억8천200만 뉴질랜드달러(+23.5%)
- 한국 1억7천100만 뉴질랜드달러(+25.8%) 순으로 나타났다. 한국은 수출 대상국 6위였다.
수입 측면에서는
- 중국 14억4천300만 뉴질랜드달러(△0.6%)
- 미국 7억3천700만 뉴질랜드달러(+44.1%)
- 호주 6억2천600만 뉴질랜드달러(+11.2%)
- 한국 4억4천만 뉴질랜드달러(△20.5%)
- 일본 3억4천300만 뉴질랜드달러(+3.4%) 등의 순으로 집계됐다. 한국은 뉴질랜드의 4번째 수입국이다.
특히 한국과의 교역에서는 뉴질랜드의 대한국 수출이 증가세로 전환한 반면 한국으로부터의 수입은 3개월 연속 감소했다. 한국무역협회(KITA)에 따르면 올해 1월 한국의 대뉴질랜드 수출은 1억4천만 달러, 수입은 1억200만 달러로 약 3천800만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한-뉴 주요 교역 품목…뉴질랜드는 농식품, 한국은 에너지·차량 중심
지난해 3분기 기준 뉴질랜드의 대한국 주요 수출 품목은
- 과일·건과류 9천만 뉴질랜드달러
- 알루미늄 7천만 뉴질랜드달러
- 목재 7천만 뉴질랜드달러
- 낙농품 7천만 뉴질랜드달러
- 육류 3천만 뉴질랜드달러 등이다
반면 뉴질랜드의 대한국 수입은
- 광물성 연료·광물유 16억5천만 뉴질랜드달러
- 일반차량 1억2천만 뉴질랜드달러
- 기계장비 3천만 뉴질랜드달러
- 플라스틱 3천만 뉴질랜드달러 순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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