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ursday, August 27,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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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드라 황 뉴욕시의회 부의장, 한인사회 지원 단체에 총 35만 8천 달러 예산 지원 발표

뉴욕시의원 1인이 한인 단체에 배정한 재량예산 역대 최대 규모

 View more Sandra Ung

New York — 뉴욕시의회 부의장 샌드라 황 시의원은 오늘, 2027회계연도(FY2027) 뉴욕시 예산에서 한인사회를 지원하는 비영리단체들을 위해 총 35만 8천 달러의 재량예산(Discretionary Funding)을 배정했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황 부의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한인 단체에 가장 많은 재량예산을 지원한 시의원으로 다시 한 번 자리매김했다.

YWCA Queens

2022년 취임 이후, 황 부의장은 재량예산을 통해 한인 이민자 커뮤니티를 지원하는 단체들을 가장 적극적으로 후원해 왔다. 황 부의장의 지역구는 뉴욕시 51개 시의원 선거구 가운데 한인 인구가 가장 많은 지역이다.

뉴욕한인봉사센터(KCS)

올해 지원되는 예산은 북동부 퀸즈 지역의 한인 가정에 직접적인 혜택을 제공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에 사용될 예정이다. 여기에는 방과 후 프로그램, 성인 문해교육 및 영어교육(ESOL), 이민자 부모 대상 워크숍, 노인 복지 서비스, 가정폭력 예방 및 피해자 지원, 식료품 지원, 이민자 사례관리 서비스, 그리고 한국어 정신건강 상담 핫라인 운영 등이 포함된다.

KASCS

황 부의장은 “취임 이후 매년 한인 주민들을 위해 헌신하는 단체들이 필요한 자원을 확보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왔다. 제20선거구는 뉴욕시에서 가장 다양한 문화가 공존하는 지역 중 하나이며, 한인사회는 그 다양성을 이루는 중요한 구성원”이라며, “노인들이 존엄성을 유지하며 생활할 수 있도록 돕고, 가정폭력 피해자를 지원하며, 이민자 가족이 새로운 삶을 시작하도록 돕고, 청소년들에게 성장의 기회를 제공하는 등 문화적·언어적으로 적합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이들 단체를 지원하게 되어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가정상담소(KAFSC)

가장 큰 규모의 지원금은 18만 8천 달러로, 가정상담소(KAFSC)에 배정됐다. 이 예산은 가정폭력 피해자와 가족을 위한 상담, 권익 옹호, 예방 프로그램, 지역사회 교육, 임시 주거 지원 등 종합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사용된다. 또한 뉴욕한인상록회는 4만 5천 달러를 지원받아 한인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과 사회 참여를 위한 프로그램을 확대할 예정이다.

YWCA Queens는 3만 1천 달러를 지원받아 이민자 지원, 언어 지원 서비스, 도움이 필요한 가정을 위한 식료품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황 부의장은 또한 뉴욕한인봉사센터(KCS)에 2만 9천 달러를 배정해 성인 문해교육과 노인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올여름 현재 KCS 시니어 센터는 20선거구로 이전해 지역 주민들이 더욱 편리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이외의 한인 단체는 다음과 같다.

  • 에스더하재단 – 5,000 달러
  • 퀸즈한인회 – 10,000 달러
  • 시민참여센터(KACE) – 15,000 달러
  • 뉴욕한인청소년합창단(KAYCNY) – 5,000 달러
  • KCMB-TV – 5,000 달러
  • 뉴욕한인학부모협회 – 5,000 달러
  • 민권센터 – 5,000 달러

황 부의장은 지역사회에서 신뢰받는 비영리단체에 대한 투자가 주민들이 자신의 언어로 필요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 중 하나라고 강조하며 “이들 단체는 지역사회의 일원이기 때문에 주민들의 고유한 필요를 가장 잘 이해하고 있다. 이민자 커뮤니티의 신뢰를 얻은 단체들을 강화하는 것은 곧 가족을 지원하고 삶의 질을 높이며, 우리 지역사회 전체를 더욱 강하게 만드는 일”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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