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Flushing, New York — 뉴욕시의회 산드라 웅(Sandra Ung) 시의원은 미시간주립대학(MSU)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행정명령에 따른 다양성(Diversity), 형평성(Equity), 포용성(Inclusion, DEI) 정책 폐기에 대응하여 매년 개최하던 설날 행사(Lunar New Year Celebration)를 취소한 결정에 대해 깊은 실망과 분노를 표명했다.
산드라 웅 시의원은 성명을 통해 다음과 같이 밝혔다.
“미시간주립대학이 트럼프 행정부의 DEI 정책 폐기 공격에 반응하여 매년 개최해오던 설날 행사를 취소한 것은 심각한 문제이며, 이에 대해 깊은 실망과 분노를 느낍니다. 이는 단순한 행사 취소가 아니라, 공공생활에서 다양성을 지우려는 위험한 흐름의 일환입니다.”
“이번 일이 미시간에서 발생했지만, 뉴욕에서도 설날을 비롯한 다양한 문화 행사가 취소되는 날이 얼마나 남았을까요? 우리는 점점 더 위축되어 우리의 문화적 다양성을 포용하는 것을 두려워하게 될 것입니다.”
“코로나19 팬데믹이 절정에 달했을 때, 트럼프 대통령의 위험한 발언들이 전국적으로 반아시아 혐오범죄(Anti-Asian Hate Crimes)를 촉발하는 것을 목격했습니다. 말에는 결과가 따르고, 정책에도 결과가 따릅니다.”
“미시간주립대학과 같은 기관이 외부 압력에 굴복하여 다양성을 기념하는 행사를 포기하는 것은, 우리 공동체와 전통, 그리고 역사가 존중받지 못한다는 명확한 메시지를 보내는 것입니다. 저는 이를 결코 용납하지 않을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