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ursday, August 27,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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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한인청소년합창단, 메츠 구장서 광복절 의미 알려

태극기 의상 입고 4만여 관중 앞에서 7회 응원가 불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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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York — 뉴욕한인청소년합창단(Korean American Youth Choir of New York·KAYCNY, 단장 고은자)이 대한민국 광복절인 8월 15일 뉴욕 메츠가 주최한 ‘Korean Heritage Night’에 참여해 한국의 역사와 문화를 알렸다.

이날 합창단원들은 태극기가 그려진 의상을 입고 메츠 홈구장을 찾아 관중들과 함께 한국 문화를 기념했다. 특히 경기 7회에는 4만여 관중 앞에서 직접 7회 응원가(7th-inning stretch)를 부르며 경기장을 찾은 관객들에게 힘찬 응원을 선사했다.

광복절 당일 열린 이번 행사는 한국계 미국인 커뮤니티의 문화와 유산을 함께 기념하는 자리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KAYCNY는 청소년들이 음악을 통해 한국 문화를 배우고, 미국 사회에서 한국계 미국인으로서의 정체성과 자긍심을 표현할 수 있도록 다양한 공연과 문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고은자 단장은 “대한민국의 광복을 기념하는 8월 15일에 뉴욕 메츠의 Korean Heritage Night에 참여하게 되어 더욱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KAYCNY는 음악을 통해 한인 청소년들에게 한국 문화와 역사에 대한 자긍심을 심어주고, 한국과 미국을 잇는 문화의 가교 역할을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2016년 창단된 뉴욕한인청소년합창단은 뉴욕 지역 한인 청소년들을 중심으로 활동하며 한국 문화와 음악을 알리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공연과 문화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그동안 백악관 추석 행사와 뉴욕총영사관 주요 기념행사, 뉴욕시의회 행사, 시티필드 공연 등 다양한 무대에서 한국의 문화와 음악을 선보여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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