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ursday, August 27,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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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한인회, 한인2세 작가 제인 박 초청 ‘북토크’ 개최

차세대한인회 주관...출판분야 차세대 한인리더 양성프로그램 일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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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York — 뉴욕한인회가 재미 한인 2세 소설가 제인 박(Jane Park) 작가를 초청해 북토크 행사를 열고, 차세대 한인 작가 및 출판 인재 양성에 나섰다. 뉴욕한인회 차세대위원회는 최근 뉴욕 맨해튼 한인회관에서 제인 박 작가의 장편소설 ‘Inheritance’ 출간을 기념한 북토크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미 전역을 순회하며 진행된 제인 박 작가의 북투어 마지막 일정으로 마련됐으며, 한인 차세대 약 40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행사는 제인 박 작가와 그의 데뷔 소설을 발굴한 출판사 ‘페가수스 북스(Pegasus Books)’의 제시카 케이스(Jessica Case) 대표 간 대담 형식으로 진행됐다.

 한인 2세 소설가 제인 박씨(왼쪽)와 페가수스 북스 대표 제시카 케이스

두 사람은 작품 속 인물들의 서사와 창작 과정, 출판 과정 전반에 대해 심도 있는 이야기를 나눴다. 특히 제인 박 작가가 직접 미국 출판업계의 현황과 신인 작가들이 마주하는 현실에 대해 질문을 던지며 참석자들과 다양한 경험을 공유했다.

행사에 참석한 한 한인 2세 참가자는 “최근 한인 디아스포라와 번역 문학에 대한 관심은 높아지고 있지만, 정작 한인 2세의 현실적인 이야기가 주류 시장에서 다뤄지는 경우는 여전히 많지 않다”며 “이번 북토크가 큰 공감과 용기를 줬다”고 말했다.

뉴욕한인회 차세대위원회는 “제인 박 작가와 같은 차세대 한인 리더들을 지속적으로 초청해, 한인들이 상대적으로 진출이 적었던 출판·문화 산업 분야로 도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자 한다”며 “미래 한인 리더 양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행사 종료 후에는 제인 박 작가의 사인회가 이어졌으며, 참석자들은 작가와 직접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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