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ursday, August 27, 2026
spot_img
Home재외동포브루클린 PS 7 초등학교, 오는 9월 한국어반 개설 추진

브루클린 PS 7 초등학교, 오는 9월 한국어반 개설 추진

최윤희 브루클린한인회장·미주한국어재단·뉴욕교육원 관계자 학교 방문

 View more Official KAABNY

Brooklyn, New York — 브루클린 소재 PS 7 Abraham Lincoln Elementary School이 오는 9월 한국어반 개설을 추진하고 있어 지역사회와 교육계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최윤희 브루클린한인회장은 지난 6월 2일 엔드류 버렛(Andrew Barrett) 교장의 초청으로 PS 7 초등학교를 방문해 한국어반 개설과 한국문화 교육 확대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방문에는 이선근 미주한국어재단 회장, 김영덕 이사장, 조미경 사무총장, 박창원 뉴욕한국교육원장이 함께 참석했다.

이번 논의는 지난 5월 21일 열린 제33회 스승의 날 행사 이후 본격화됐다. 당시 행사에 참석해 한국 문화를 직접 체험한 버렛 교장은 학생들에게 한국어와 K-컬처를 함께 교육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히며 한국어반 개설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낸 바 있다.

현재 뉴욕과 뉴저지 지역에서는 35개 학교에서 약 3,980명의 학생들이 한국어를 배우고 있다. PS 7이 올해 9월 새 학기부터 한국어반을 개설할 경우 뉴욕시 공립학교의 한국어 교육 확대에 의미 있는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브루클린 지역 공립 초등학교에서 한국어 교육 저변을 넓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박창원 교육원장은 “한국어반이 개설되는 학교에는 교재와 교육 지원이 제공되며, 학생들이 다양한 한국문화 체험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미주한국어재단은 그동안 한국어 교사 양성과 한국어 교육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왔다. 재단은 한국어 교사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정기적인 세미나와 정보 공유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한국어반 개설 학교를 지원하고 있다.

최윤희 회장은 “한국어 교육은 단순히 언어를 배우는 것을 넘어 한국의 역사와 문화, 정체성을 이해하는 중요한 교육”이라며 “앞으로 브루클린 지역 학교들과 협력해 더 많은 학생들이 한국어와 한국문화를 접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최 회장은 현재 한국어 이중언어 프로그램을 운영 중인 PS 32Q와 PS 7 간 교장 및 교사 교류를 추진해 성공 사례와 운영 경험을 공유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브루클린한인회는 한국어 교육 확대를 위해 학교·교육기관·지역사회 간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브루클린 내 한국어반 개설 학교를 지속적으로 늘려나갈 방침이다.

K-POP TIMES
K-POP TIMEShttps://byeon.com
750만 재외동포를 위한 미디어
O·K-Sillokspot_img

황후 옐로우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