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Washington D.C. — 2025년 11월 27일 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모든 제3세계 국가로부터의 이민을 영구 중단하겠다”(“permanently pause migration from all Third World Countries”)는 방침을 공식 선언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해당 선언에서 “비시민권자(non-citizens)에 대한 모든 연방 복지와 보조금(federal benefits and subsidies)을 중단하겠다”고 밝혔으며, “미국에 순기여(net asset)가 되지 않는 사람들”, “서구 문명(Western civilisation)과 양립할 수 없는 외국인”, 그리고 “공적 부담(public charge)”이 되거나 “안보 위험(security risk)”으로 판단되는 이민자들은 추방하며, 시민권 심사를 재검토하겠다는 강경 조치도 예고했다.

이 같은 발표는 지난 11월 27일, 수도 워싱턴 D.C. 근처에서 발생한 주방위군(National Guard) 소속 군인 두 명에 대한 총격 사건을 계기로 나왔다. 용의자는 아프가니스탄 출신 난민으로, 미국의 난민 재정착 프로그램을 통해 입국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연방 이민 당국(U.S. Citizenship and Immigration Services, USCIS)은 아프가니스탄 관련 모든 이민 신청 처리를 “무기한 중단”한다고 밝혔고, 이민자 지위가 부여된 자들에 대해 광범위한 재심사를 지시한 것으로 전해졌다.
배경과 파장: “역이민(reverse migration)”까지 언급한 트럼프의 강경 드라이브
트럼프 행정부는 과거에도 일부 국가에 대해 여행 금지(travel ban) 및 입국 제한 조치를 취한 바 있다. 2025년 6월, 그는 12개국을 지정해 외국인의 미국 여행과 이민을 제한하는 Proclamation 10949을 발동했다.
그러나 이번 발표는 “제3세계 국가 전체”라는 훨씬 더 광범위하고 포괄적인 범위를 겨냥한 것으로, 미국의 이민 역사에서 매우 공격적인 전환점으로 평가받고 있다. 블룸버그 등은 이 정책을 두고 “역이민(reverse migration)”을 공식 언급한 초강경 이민 단속이라고 보도했다.
이같은 조치에 대해, 일부 이민자·난민 단체와 시민권 옹호 단체들은 “한 개인의 범죄를 전체 커뮤니티에 책임지우는 집단 처벌”이라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보수 언론조차 이번 “전면 이민 중단 + 복지 중단 + 대대적 추방” 시도가 미국의 전통적인 이민 정책 및 다문화 사회의 틀을 훼손할 수 있다는 우려를 제기했다.
쟁점과 국제법적 우려 — 난민 보호 체계 붕괴하나
전문가들은 이번 조치가 단지 “불법 이민 단속”을 넘어 “합법 이민자 및 난민 재정착자 전체에 대한 제도적 압박”으로 해석될 수 있다고 지적한다. 미국이 과거 난민 수용의 상징이었던 점을 고려할 때, 이번 조치는 국제 난민 보호 체계에 대한 심각한 후퇴로 볼 수 있다는 것이다.
특히, 이미 미국 내에 정착한 합법 영주권자나 시민권 취득자, 난민 지위자들이 “순기여 여부” 혹은 “서구 문명과 양립 가능성”이라는 다소 주관적이고 모호한 기준에 따라 재심사·추방 대상이 될 수 있다는 사실은 많은 인권단체와 국제기구의 우려를 사고 있다.
또한, 이번 발표는 지난 수년간 미국이 체계적으로 유지해 온 난민 수용 상한선 설정과 엄격한 심사 등 “안전 vs 인도주의” 사이의 균형 장치를 흔드는 것이란 평가도 있다.
미국 사회의 분열과 향후 전망
이번 발표는 단순한 정책 변화가 아니라, 미국 안보와 정체성, 이민과 난민 수용에 대한 근본적 재검토의 신호로 보인다. 한편에서는 국민의 안전과 치안 확보를 이유로 지지를 보내는 반면, 다른 한편에서는 다문화 사회의 붕괴, 국제사회에서의 미국의 위신 약화, 인권 논란, 경제적·사회적 파장에 대해 우려하고 있다.
앞으로 미국 의회, 법원, 국제 사회의 반응에 따라 이 정책이 실제 법제화·집행으로 이어질지, 혹은 제동이 걸릴지 여부가 미지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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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트루스 소셜 (11.27)
기술적으로는 발전했지만, 이민 정책은 그 성과와 생활 수준을 무너뜨렸습니다. 나는 미국 체제가 완전히 회복될 때까지 모든 제3세계 국가로부터의 이민을 영구 중단하고, 바이든이 승인한 수백만 명의 불법 입국자들을 전부 취소하며, 미국에 순이익이 되지 않거나 미국을 사랑할 수 없는 자는 모두 제거하고, 비시민권자에 대한 모든 연방 복지와 보조금을 중단하며, 국내 질서를 해치는 이민자는 시민권을 박탈하고, 공적 부담이 되거나 안보 위험이 되거나 서구 문명과 양립할 수 없는 외국인은 추방할 것입니다. 오직 ‘역(逆)이민’만이 이 상황을 완전히 해결할 수 있습니다. 그 외에는, 미국이 상징하는 모든 것을 미워하고, 훔치고, 살해하고, 파괴하는 자들을 제외한 모든 분들께 추수감사절 인사를 전합니다. 당신들은 오래 머물지 못할 것입니다. (2025년 11월 27일 오후 11:26)
…Even as we have progressed technologically, Immigration Policy has eroded those gains and living conditions for many. I will permanently pause migration from all Third World Countries to allow the U.S. system to fully recover, terminate all of the millions of Biden illegal admissions, including those signed by Sleepy Joe Biden’s Autopen, and remove anyone who is not a net asset to the United States, or is incapable of loving our Country, end all Federal benefits and subsidies to noncitizens of our Country, denaturalize migrants who undermine domestic tranquility, and deport any Foreign National who is a public charge, security risk, or non-compatible with Western Civilization. These goals will be pursued with the aim of achieving a major reduction in illegal and disruptive populations, including those admitted through an unauthorized and illegal Autopen approval process. Only REVERSE MIGRATION can fully cure this situation. Other than that, HAPPY THANKSGIVING TO ALL, except those that hate, steal, murder, and destroy everything that America stands for — You won’t be here for long! (Nov 27, 2025, 11:26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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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간 국적자에 의한 주방위군 총격 사건 이후 USCIS, 추가적인 국가안보 강화 조치 시행
Washington D.C. — 미 이민국(USCIS)은 트럼프 행정부 출범 첫해에 아프가니스탄 난민 재정착과 아프간 국적자 입국을 중단한 데 이어, 19개 고위험 국가 출신 이민 신청자에 대해 국가별 위험 요소를 부정적 심사 요소로 고려하는 새로운 지침을 시행한다.
수요일 워싱턴 D.C.에서 발생한 아프간 국적자에 의한 주방위군 소속 군인 2명 총격 사건 이후, 미국 시민권·이민국(USCIS)은 19개 고위험 국가 출신 외국인(alien)에 대한 심사 과정에서 국가별 부정적 요소를 고려할 수 있도록 하는 새로운 지침을 발표했다. 이번 지침은 트럼프 행정부 출범 첫해에 아프가니스탄 난민 재정착과 아프간 국적자의 입국을 전면 중단한 조치에 이어 나온 후속 조치다.
조셉 에들로(Joseph Edlow) USCIS 국장은 다음과 같이 밝혔다.
“나의 최우선 책임은 모든 외국인에 대해 가능한 최고 수준의 심사와 검증을 시행하는 것이다. 여기에는 그들이 어디에서 왔는지, 그리고 어떤 이유로 입국하는지에 대한 평가가 포함된다. 어제의 끔찍한 사건은 바이든 행정부가 지난 4년 동안 기본적인 검증·심사 기준을 무너뜨리고, 미국 시민의 안전보다 고위험 국가 출신 외국인의 신속한 정착을 우선시해 왔다는 사실을 여실히 보여준다. 트럼프 행정부는 정반대의 접근을 취한다. 즉시 효력을 발휘하는 새로운 정책 지침을 통해, USCIS 심사관들이 이민 신청을 검토할 때 국가별 요소를 중대한 부정적 요소로 고려할 수 있도록 승인한다. 미국인의 생명이 최우선이다.”
이번에 업데이트된 지침은 해당 국가가 안전한 신원증명서를 발급할 수 있는 능력 여부 등 국가별 위험 요소에 대한 고려를 포함하며, 이는 트럼프 대통령의 대통령 포고령(PP) 10949호,
「외국 테러리스트 및 기타 국가안보·공공안전 위협으로부터 미국을 보호하기 위한 외국인 입국 제한」의 이행을 더욱 강화하는 조치다. 이를 통해 USCIS 심사관들은 해당 외국인이 공공안전 및 국가안보에 위협이 되는지 여부를 보다 실질적으로 평가할 수 있게 된다.
본 정책 지침은 즉시 시행되며, 2025년 11월 27일 이후 접수되었거나 현재 계류 중인 모든 신청 건에 적용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