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ew York — 24일, 플러싱 마벨라 레스토랑에서 열린 대한민국6.25참전유공자회 뉴욕지회 주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뉴욕협의회 주관, 주뉴욕대한민국총영사관 후원으로 열린 한국전쟁 76주년 한미6.25참전 용사 합동 오찬회(Korean War Veterans Luncheon “Joining Hands 2026”에서 강석희 회장(앞줄 왼쪽 여섯번째), 배두원 이사장, 이순석 사무처장과 6.25전쟁 영웅 가족들, 민주평통뉴욕협의회 이시화 회장, 스태튼아일랜드 한국전참전용사회, 리틀넥-더글라스톤 메모리얼데이 퍼레이드 조직위원회(디렉터 캐롤린 카로프), Steven Kirsner 전 ABC 뉴스 코디네이터, 한태격 브리지엔터프라이즈 대표(재향군인), 조영대 재향군인(특전사), 한국전쟁참전용사 후원재단 엄영현 대표 및 지역 대표들과 한글 이름 붓글씨 작품을 써 준 미주한인서화협회 전 회장 현운 박원선 국전 초대작가 등 80여 명이 선진 한국의 통일과 세계평화를 염원했다.

1부 사회 엄영현, 지현희, 개회선언 배두원 이사장, 국기에 대한 경례, 애국가와 미국 국가 제창 테너 김영환, 순국선열에 대한 묵념, 깅석희 회장 환영사, 기념사 이시화 민주평통뉴욕협의회 회장, 축사 엄영현 한국전쟁참전용사 후원재단 대표, 그레이스 맹 연방하원의원(허준영 보좌관이 표창장 증정), 닐리 로직 뉴욕주하원의원(Proclamation 증정), 존 리우 뉴욕주상원의원, 에드 브라운스틴 뉴욕주 하원의원, 론김 뉴욕주하원의원, 스태튼 아일랜드 참전용사회, 리틀넥-더글라스톤 메모리얼데이 퍼레이드 조직위원회, 전우야 잘자라, 6.25 노래, God Bless America 노래를 김영환 테너의 선창으로 합창과 만세삼창, 식사기도 황경일 목사 순으로 진행됐다.


강석희 회장은 환영사에서 “오늘 이 자리에 모인 한미 양국의 한국전 참전 전우들은 76년 전 전쟁 속에 피었던 뜨거운 혈맹의 우정을 되새기게 된다. 터지는 포탄과 빗발치는 총탄 속에서 사선을 넘나들던 그때의 피맻힌 고난과 열정의 세월을 회상하게 된다. 1960년 6월25일 새벽 정적을 깨고 북한 괴뢰군의 남침으로 시작된 전쟁은 민족의 비극이자 인류 역사상 가장 혹독한 전쟁 중의 하나였다. 그 속에서도 우리는 불굴의 의지로 북한 괴뢰군과 중공군에 맞서 싸워 조국을 지켰고 지유와 평화를 지향하는 대한민국의 초석을 다졌다. 총성과 포화 속에서도 서로를 향한 믿음으로 뭉쳤던 전우애, 국가와 국민을 위한 희생은 오늘날 대한민국의 번영으로 이어졌다. 우리 참전용사들은 그날의 아픔을 가슴에 안고 조국이 자유민주주의의 가치를 지켜가길 바라는 마음으로 살아왔다. 이제 우리 세대의 사명은 끝을 향해 가고 있다. 오늘의 대한민국이 있기까지 어떤 희생이 있었는지를 기억하고 그 정신을 계승하는 것은 후손들의 몫이다. 평화는 결코 주어지는 것이 아니라 지켜내는 것이다. 오늘 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평화는 수많은 사람들의 피와 땀으로 세워진 것임을 되새겨 주기 바란다. 우리 참전유공자회는 앞으로도 나라사랑 정신을 알리고 젊은 세대와 함께 기억의 끈을 이어가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 끝으로 조국을 위해 희생하신 모든 영령들께 경의를 표하며 생존 전우들께 깊은 감사와 존경을 바친다. 감사합니다”하고 말했다.

민주평통뉴욕협의회 이시화 회장은 기념사에서 “존경하는 대한민국6.25참전유공자회 뉴욕지회 강석희회장님과 회원 여러분 그리고 한미 참전용사들께 깊은 존경과 감사를 드린다. 한국전쟁 발발 76주년을 맞아 ‘한미6.25참전용사 합동 오찬회’를 축하드린다. 이번 행사는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를 지켜주신 한국군 및 미군 참전용사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고 한미동맹의 소중한 가치를 되새기는 매우 뜻깊은 자리이다. 오늘의 대한민국은 결코 저절로 이루어진 나라가 아니다. 76년 전 자유민주의 수호를 위해 목숨을 바친 수많은 참전용사들의 헌신과 희생 위에 오늘의 번영과 평화가 세워졌다. 우리는 그 숭고한 희생을 결코 잊어서는 안되며 다음 세대에도 올바르게 계승해야 할 책임이 있다. 특히 한국전쟁 당시 함께 피를 나누며 자유를 지켜낸 한미 양국 참전용사들의 우정과 연대는 오늘날 세계에서 가장 굳건한 한미동맹의 토대가 되었다. 이는 미래 세대가 이어가야 할 소중한 자신이다. 본 협의회는 앞으로도 참전용사들의 헌신을 기억하며 자유와 평화, 그리고 한반도 평화통일의 가치를 알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참전용사들의 건강과 행복을 빌며 대한민국6.25참전유공자회 뉴욕지회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드린다.”고 말했다.


2부에서는 미주한인서화협회 지도교수 현운 박원선 국전 초대작가가 6.25전쟁 영웅 및 지역사회 대표들에게 한글 이름을 붓글씨(캘리그라피)로 써주는 시간을 가져 예술로 한미동맹을 강화하는 귀한 시간을 가졌다.
(718) 808-3778 강석희 회장/(929) 391-2715 이순석 사무처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