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Washington D.C. — 오늘, 앤디 김(Andy Kim) 상원의원은 트럼프 행정부의 대외 원조 중단과 미국 국제개발처(USAID) 예산 삭감을 강력히 규탄하며, 이러한 조치가 미국의 글로벌 영향력과 안보에 미칠 심각한 부정적 영향을 지적했다. 김 의원은 상원 국토안보 및 정부업무위원회(HSGAC) 청문회에서 미국의 외교 및 개발 원조가 오랜 기간 초당적 지지를 받아온 점을 강조하며, 트럼프 행정부의 이러한 해체 작업을 중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그는 또한, 미국의 국제적 신뢰와 지도력을 유지하는 것이 필수적임을 역설했다.
이번 청문회는 미국 대외 원조 정책을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퍼블릭 뉴스(Public News) 설립자인 마이클 쉘렌버거(Michael Shellenberger)와 미국경제연구소(AIER) 회장인 윌리엄 루거(William Ruger)가 증인으로 출석했다.
김 의원은 발언에서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저는 USAID에서 일했습니다. 국방부에서 일했습니다. 국무부에서 일했습니다. 저는 국방(Defense), 외교(Diplomacy), 개발(Development)이라는 ‘3D’ 외교 정책의 일원으로서 직접 현장에서 이를 경험했습니다. 따라서, USAID가 추진하는 영향력 있는 정책들이 중요하지 않다는 주장에 동의할 수 없습니다.”
“우리가 USAID를 통해 수행한 작업이 외교적 노력뿐만 아니라 군사적 노력까지도 더욱 효과적인 방향으로 이끌 수 있었습니다.”
김 의원은 또한, 로널드 레이건(Ronald Reagan) 전 대통령과 마르코 루비오(Marco Rubio) 국무장관이 USAID의 가치와 중요성을 직접 강조했던 사례를 인용하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로널드 레이건 대통령은 ‘미국의 안보 및 개발 지원 프로그램이 가지는 궁극적인 중요성은 과장될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현재 국무장관도 ‘우리는 외국 원조를 반드시 제공해야 하는 것은 아니지만, 그것이 우리 국가의 이익을 증진시키기 때문에 지원하는 것’이라고 언급한 바 있습니다.”
김 의원은 이어서 다음과 같이 결론지었다.
“지금 우리가 논의하고 있는 것은, 미국이 글로벌 리더로서 유지해온 초당적 외교 정책을 무너뜨리려는 시도에 대한 문제입니다.”
또한, 김 의원은 USAID에서 일하는 공무원들에 대한 부당한 비난과 탄압을 강력히 비판하며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이들은 미국에 충성을 맹세하고, 어려운 환경과 위험한 지역에서 봉사하고 있는 공무원들입니다. 그러나 이들 중 일부는 지금 당장 본국으로 돌아갈 방법조차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모든 지원이 이렇게 갑작스럽게 끊겼기 때문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