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day, October 5,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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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정세 동향 (25.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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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 전황, 도네츠크 방어선 유지

Ukraine —  우크라이나 군사작전 전략 그룹 Khortitsya는 4월 23일(수) 텔레그램을 통해, 러시아군이 도네츠크 포크로우스크 지역으로부터 서쪽과 남쪽 방향(우다츠니, 올렉시우카, 노보세르히우카 등)을 향해 공격을 계속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우크라이나 방위군은 이를 격퇴하며 진지를 방어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러시아군이 승전 기념일인 5월 9일까지 도네츠크와 드니프로 행정구역 경계선에 도달하는 것을 목표로 공격을 지속할 것으로 전망했다.

남부 전선, 러시아군 공세 강화

Voloshin 남부방위군 대변인은 같은 날 보고를 통해, 러시아군이 부활절 휴전 기간을 이용해 병력과 장비를 재편성하고, 공격부대 인원과 무기, 전투장비를 최전선으로 이동시켰다고 전했다. 현재 러시아군은 소규모 보병 부대와 함께 자포로지 전선(훌랴이필, 노보파블리우카, 오리히우) 일대에서 공격 작전을 지속하고 있다.

입수된 정보에 따르면, 러시아는 크림반도에서 병력과 자원을 재정비하고 있으며, 남부 전선 전반에서 무기와 병력 증강이 이루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자포로지 지역에 대한 러시아군의 공격 작전 강화가 예상된다.

야간 공습, 대규모 드론 공격

우크라이나 공군사령부는 4월 23일 새벽, 러시아군이 134대의 드론을 동원해 6개 지역(하르키우, 폴타바, 도네츠크, 오데사, 드니프로, 자포로지)에 대한 야간 공습을 감행했다고 발표했다. 이 중 114대가 우크라이나 공군에 의해 요격되었으며, 나머지 드론들은 행방불명된 상태다.

드니프로 지역에서는 드론 공격으로 민간인 버스가 격추돼 9명이 사망하고 43명이 부상을 입었다. 오데사 지역에서는 민간 주택이 파손되고 화재가 발생했다. 폴타바 지역에서는 민간인 6명이 부상을 입은 것으로 확인됐다.

젤렌스키 대통령, 미국 평화협상 탈퇴 가능성에 대해 언급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대통령은 4월 22일(화) 기자회견에서, 미국이 평화협상에서 탈퇴할 가능성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우크라이나는 미국의 지원 철회를 원하지 않는다”며, “미국의 철수는 단순한 원조 중단을 넘어 정보와 생명을 잃는 것이며, 전략적 파트너를 상실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최근 월스트리트 저널(WSJ)이 보도한 ‘△크림반도 포기 △나토(NATO) 가입 포기 △자포리자 원전 인근 중립 지대 설치’ 제안에 대해 “누구의 구상인지 명확하지 않으며, 공식 제안은 아니다”고 밝혔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크림반도 반환과 전쟁 장기화를 동일시하는 것은 러시아가 원하는 것”이라며, “우크라이나는 이미 12년째 크림을 위해 싸우고 있으며, 크림반도 포기는 있을 수 없다”고 강조했다.

외교부, 대러시아 지원 문제로 주우크라이나 중국 대사 초치

우크라이나 외교부는 4월 22일(화) 텔레그램을 통해, 중국 시민들의 러시아 전쟁 참여와 중국 기업이 러시아 영토 내에서 무기를 생산하고 있다는 사실을 문제 삼아 Ma Shengkun 주우크라이나 중국 대사를 초치했다고 밝혔다.

외교부는 이번 조치에 대해 “중국의 행위는 양국 간 동반자 관계 정신에 위배되며, 양국 관계를 해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아울러 외교부는 “러시아의 침략을 지원하는 행위를 중단하기 위한 조치를 취할 것”을 중국 측에 강력히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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