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day, October 5,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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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니지, 공공행정·외교 다방면에서 개혁 가속화… Saied 대통령 주도 아래 정세 요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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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nisia — 튀니지는 최근 공공행정 개혁과 외교 다변화를 본격화하며 국가 정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4월 4일부터 11일까지의 한 주간 동안 Saied 대통령은 공공서비스 개혁, 반부패, 인플레이션 대응 등을 골자로 한 강도 높은 정책을 지시했으며, 동시에 외교적으로도 아프리카·중동·유럽 주요국과의 협력을 확대했다.

Saied 대통령은 4월 7일 총리, 재무부 장관, 중앙은행장을 차례로 접견하며 △국민 중심의 행정 개혁, △자립 기반 재정개혁, △인플레이션 통제 강화 등을 명령했다. 특히, 국민 기본권인 일자리 보장을 행정의 최우선 과제로 지시하고, 공정 과세와 비필수 수입제한 등 반부패 기반의 재정 안정 전략을 강조했다. 또한, 은행권의 중앙은행 규정 이행을 강화하고 국가경제에 있어 ‘공공은행의 역할 재정립’을 주문했다.

한편, 대통령은 4월 6일 Bourguiba 초대 대통령 서거 25주년 기념식과 4월 9일 순교자의 날 기념식에도 참석해, 불법이주 근절과 행정 개혁의 정당성을 피력하며 정치적 통합과 민족적 자긍심 고취에 힘썼다.

국내적으로는 대규모 불법 이민 정착촌 철거 작전이 Sfax 지역에서 시행되었으며, 의회는 프랑스개발청(AFD)의 8천만 유로 대출안을 부결시켜 정부 자금 운용의 투명성과 실효성에 대한 입법부의 견제를 반영했다.

외교 무대에서는 다자적 협력과 지역 안정 중심 전략 추진

보건부 장관은 UAE에서 개최된 제3차 세계지역생산포럼에 참석해 제약·백신 산업 허브로서 튀니지의 입지를 홍보했으며, UAE 및 사우디와는 의료 협력 확대를 위한 논의 및 양해각서 체결을 추진했다.

NATO Colomina 부사령관은 튀니지를 방문, 안보협력 및 국방 역량 구축(DCB) 패키지를 논의하며 튀니지를 ‘가장 야심찬 지중해 파트너’로 평가했다.

또한, 외교차관은 이집트 카이로에서 열린 Khartoum Process 장관급 회의에 참석해 불법이주 근절을 위한 근본적 해결책과 회원국 간 긴밀한 협력을 강조했다. 알제리 외교장관은 대통령 특사 자격으로 튀니지를 방문해 지역 안보 및 경제 협력 확대에 대해 논의했고, 리비아와는 고용 및 직업 훈련 분야 협력을 다졌다.

튀니스에서는 AU 공공행정 전문기술위원회 후속회의가 열려, 반부패와 지방분권화 등 ‘튀니스 선언’ 실천 사항을 점검했다. 의회는 아랍보건전문위원회(ABHS) 튀니스 조정사무소 개설 법안을 통과시켜 튀니지의 보건 역량과 국제 의료 협력을 강화했다.

마지막으로, 튀니지는 4월 4일 세계 이탈리아인 연맹의 14차 회의를 개최해 양국 간 문화·경제적 유대를 재확인했으며, 이탈리아는 에너지 분야 1위 및 전체 투자 2위의 핵심 파트너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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