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ng Ming Special (1)
Painting of 500 Arhat is a masterpiece drawn over 18 years of 200m in length, 2.2m in width, 180kg in weight, 500 Arahants, 500 expressions, and 500 stories. 500 나한도는 길이 200미터, 폭 2.2미터, 무게 180kg, 500 나한, 500개 표정, 500개 이야기를 18년에 걸쳐 그린 대작이다.
I have lived in Beijing for a long time and have known a lot of people, but I feel very fortunate to have known the painter Tang Ming. At that time, I was publishing Chinese newspapers and China News magazine in Korean. While working with a Chinese artist, I was introduced to Tang Ming by my friend Dr. Meng.
At that time, Tang Ming had completed and exhibited the 500 Arahants. In addition, the first 2000 copies of the photobook containing 500 Arahants were published. I bought one of those first editions directly from Tang Ming and still own it. Tang Ming personally signed the photobook. I think I’m the only one who owns a photobook with Tang Ming’s signature.
It is a great honor to have one of the 2000 copies of the first edition in my possession. The first edition was printed on one page long. I am not personally a Buddhist, but I still pay tribute to Tang Ming for his amazing work. I wanted to see Tang Ming again. Unfortunately, I haven’t been to Beijing for a long time. It left me with great regret.
Tang Ming painted not only 500 Arahants, but also 800 nudes and many other works. It is unknown whether a photobook of other works has been published. However, I have all the material and artwork files about Tang Ming for media coverage.
In order to fully appreciate the work, no marks were made on the image of the work. All copyrights belong to Tang Ming, so please do not download it or use it especially for commercial purposes.
Story in pictures
북경에 오랫동안 살면서 수 많은 사람을 알았지만, 화가 탕밍을 알게 된 것은 대단히 행운이라 생각한다. 그 당시 나는 북경에서 중국신문과 차이나뉴스 잡지를 한국어로 발행하고 있었다. 중국 미술가와 작품을 취재하던 중 친구 맹 박사에게 탕밍을 소개 받았다.
탕밍은 그 당시 500 나한도를 완성하여 전시를 하고 있었다. 또한 500 나한이 담긴 화보집 초판 2000부가 발행된 상태였다. 그 초판본 중 1 부를 탕밍에게서 직접 구입해 아직도 소장하고 있다. 탕밍이 그 화보집에 직접 본인의 서명을 해 주었다. 한국인으로는 아마도 내가 유일하게 탕밍 서명이 담긴 화보집을 소장하고 있으리라 생각한다.
초판본 2000부 중 한 부를 내가 소장하고 있다는 것은 큰 영광이다. 그 초판본은 각 책장으로 나누어 진 것이 아니라 1페이지로 길게 연결된 것이다. 개인적으로 불교신자는 아니지만, 탕밍의 놀라운 작품에 지금도 그에게 경의를 표한다. 탕밍을 다시 한번 보고 싶었으나 오랫동안 북경을 가지 못한 것이 큰 아쉬움으로 남아있다.
탕밍은 500나한도 뿐만 아니라 800 누드화 및 기타 많은 작품을 남겼다. 500 나한도외 다른 작품은 화보집이 발행되었는지 알 수 없다. 언론 취재용으로 탕밍에 관한 모든 자료, 그리고 작품 파일을 가지고 있는 것 역시 대단한 행운으로 여긴다.
작품은 온전히 감상할 수 있도록 작품 이미지에 어떠한 표시도 하지 않았다. 모든 저작권은 탕밍에게 있으므로 다운로드하거나, 특히 상업적인 곳에 사용하지 않기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