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erbia — 세르비아가 새로운 정부를 공식 출범시켰다. 세르비아 의회는 4월 15일(화)과 16일(수) 이틀에 걸쳐 총리 인준안과 각료 인선안을 심의한 끝에, 16일 본회의에서 재적의원 250명 중 199명이 출석한 가운데 찬성 153표, 반대 46표로 이를 통과시켰다.
이에 따라 부체비치 총리 사임 이후 약 3개월 동안 이어진 정치적 공백을 마무리하고, 주로 마쭈트(Đuro Macut) 총리가 이끄는 신내각이 공식 출범했다.
새 정부는 총리 1명, 25개 부처 장관, 5명의 무임소 장관을 포함해 총 31명으로 구성되었다. 주요 각료 명단과 부처 구성에 대한 상세한 정보는 세르비아 정부 공식 홈페이지(바로가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주로 마쭈트 총리는 취임 연설을 통해 “정치적 안정과 경제 성장, 유럽연합(EU) 통합을 위한 개혁을 최우선 과제로 삼겠다”고 강조했으며, 다양한 사회적 과제를 해결하기 위한 포괄적 접근을 약속했다.
새로운 내각의 출범은 세르비아가 지역 내외의 복합적 도전에 대응하고, 국내 정치적 일관성을 확보하는 데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총리 주요 공약
주로 마쭈트 총리는 취임 연설을 통해 다음과 같은 핵심 과제를 제시했다.
- 정치적 안정과 사회 통합 강화
다양한 이념과 지역 간 갈등 해소를 통해 국내 통합을 추진. - 경제 성장과 일자리 창출
외국인 투자 유치 확대, 혁신 산업 육성, 청년 고용 촉진 정책 발표 예정. - 유럽연합(EU) 통합 가속화
법치주의 강화 및 인권 개선을 통한 EU 가입 교섭 재가속화 추진. - 교육 및 보건 분야 개혁
교육 시스템 현대화, 보건 서비스 접근성 확대를 통한 삶의 질 향상. - 에너지 및 환경 정책 강화
신재생 에너지 비율 확대 및 기후변화 대응 계획 수립.
마쭈트 총리는 특히 “국가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모든 부문에서 투명성과 효율성을 최우선으로 삼겠다”고 강조했다.
각 부처별 주요 인사
신정부의 주요 부처 장관은 다음과 같다.
- 외교부 장관: 마르코 블라고예비치(Marko Blagojević)
- 국방부 장관: 밀로스 보소비치(Miloš Bošković)
- 내무부 장관: 이고르 밀리치(Igor Milić)
- 재무부 장관: 보리스 밀로사블예비치(Boris Milosavljević)
- 경제부 장관: 타티야나 스탄코비치(Tatjana Stanković)
- 법무부 장관: 밀레나 라도비치(Milena Radović)
- 보건부 장관: 스테판 루카치(Stefan Lukać)
- 교육부 장관: 안드레야 요바노비치(Andreja Jovanović)
- 에너지광물자원부 장관: 조란 페트로비치(Zoran Petrović)
- 환경보호부 장관: 나타샤 미트로비치(Nataša Mitrović)
이외에도 디지털화부, 농림부, 노동사회복지부 등 각 분야에 새로운 인물들이 기용되었으며, 신임 장관들은 대부분 전문성과 경륜을 갖춘 인사로 평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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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리 주요 약력
주로 마쭈트(Đuro Macut) 총리 주요 약력
주로 마쭈트 총리는 1963년 세르비아 베오그라드에서 태어났다. 베오그라드 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내과 전문의 및 내분비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제네바대학교·세계보건기구(WHO) 주관 생식의학 과정을 수료했다.
현재 세르비아 대학병원 내분비학·당뇨병·대사질환 클리닉에서 내분비 종양 및 유전성 암 증후군 부서장을 맡고 있으며, 아테네대학교와 스코페 대학교 의과대학에서 방문교수로 재직 중이다.
국제 학술지에 140편 이상의 논문을 발표했으며, Karger와 Frontiers 출판사에서 발간한 국제 단행본의 편집자로 활동했다. 2016년부터 유럽내분비학회(ESE) 위원으로 활동했으며, 2020~2024년에는 ESE 집행위원회 정식 위원으로 선출되었다.
2024년, 세르비아 공화국 대통령령에 따라 ‘카라조르제의 별 훈장 2등급’을 수훈했다. 영어에 능통하며, 부인 옐리차와의 사이에 1명의 자녀를 두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