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dnesday, October 14,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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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행정부, 키세나 공원 홍수 완화 예산 전격 삭감… 산드라 웅 시의원 “생명과 직결된 문제, 즉각 복원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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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lushing, NY — 트럼프 행정부가 이번 주 발표한 재난 대비 인프라 프로그램(BRIC, Building Resilient Infrastructure and Communities) 예산 삭감 계획에 따라, 뉴욕 플러싱 지역 키세나 공원(Kissena Park) 일대의 홍수 저감 사업에 배정된 4,660만 달러 규모의 연방 지원금이 전격 삭감된다. 전체적으로는 BRIC 프로그램에서 3억 달러가 감축될 예정이며, 이로 인해 기후재난에 취약한 지역사회의 안전이 위협받게 됐다.

 
▲ 키세나 회랑 클라우드버스트 허브 프로젝트에 대한 간략한 설명을 담은 1페이지 분량의 문서

이에 대해 플러싱 지역구의 산드라 웅(Sandra Ung) 뉴욕시의원은 9일 성명을 발표하고 강하게 반발했다. 웅 의원은 “이번 예산 삭감은 단순한 숫자가 아니라, 주민의 생명과 직결된 문제”라며, 연방정부에 책임 있는 복원을 촉구했다.

웅 의원은 성명에서 “허리케인 아이다(Ida) 당시, 키세나 회랑(Kissena Corridor) 인근 지하 아파트에 살던 한 가족이 홍수로 목숨을 잃은 안타까운 사고를 겪었다”며, “이번 사업은 바로 그런 참사를 막기 위해 기획된 것”이라고 강조했다.

키세나 회랑 클라우드버스트 프로젝트는 뉴욕시 환경보호국(DEP)이 주도해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와 범람을 줄이기 위한 도시 인프라 개선 사업으로, 플러싱과 주변 주거지역의 안전과 복원을 위해 수년간 준비되어 온 대형 프로젝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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