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총리가 예전에 중국 물건 없이 살 수가 있냐고 말한 적이 있습니다. 그렇다면, 미국은 중국 물건 없이 살 수가 있을까요? 최근 미중 무역 규모는 얼마일까요? 그리고 누가 더 많은 적자를 보고 있을까요? 2019년~2022년 미국과 중국의 교역 규모는 다음과 같습니다. 단위는 원화 아니고 달러입니다.
- 2019년 중국 미국에 4491억 달러 수출, 미국 중국에 1065억 달러 수출, 교역총액 5556억 달러, 미국 대 중국 적자 3426억달러
- 2020년 중국 미국에 4327억 수출, 미국 중국에 1245억 달러 수출, 교역총액 5572억 달러, 미국 대 중국 적자 2082억 달러
- 2021년 중국 미국에 5049억 달러 수출, 미국 중국에 1514억 달러 수출, 교역총액 6563억 달러, 미국 대 중국 적자 3535억 달러
- 2022년 중국 미국에 5424억 달러 수출, 미국 중국에 1520억 달러 수출, 교역총액 6944억 달러 (한화 약 862조원), 미국 대 중국 적자 3904억 달러 (약620조원)
미국은 2022년에 중국에 한화 약 620조원의 무역적자를 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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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맞은 편의 산둥성과 한국의 항공편 횟수는 얼마나 될까요?
한국과 산둥성 항공여객은 주 16~17회, 월 67회(2023.2.10 현재)에 달합니다. 주 항공여객편은 △칭다오-인천(11회), △칭다오-부산(잠정 중단), △지난-인천(1회), △웨이하이-인천(1회), △옌타이-인천(2회) 운항 중이고 비정기노선은 칭다오-인천(산동항공, 3주차 월요일), 칭다오-인천(칭다오항공, 3주차 목요일), 옌타이-인천(동방항공, 3주차 목요일) 항공이 운행 중입니다. 상기 노선은 항공사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음을 참고하여 주십시오. (출처: 주 칭다오 총영사관)
2023년 1-2월 누적기준으로 중국은 한국 무역 적자국 순위에서 1위로 올랐습니다. 수교이래 적자를 낸 적이 거의 없었는데 상황이 급격히 나빠졌습니다. 한국의 2위 적자국은 호주, 3위 사우디아라비아, 4위 일본, 5위 독일 6위는 카타르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