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한국학교협의회(NAKS, 회장 추성희)는 6월10일 토요일, 박성희 부회장의 사회로 대한민국 바로 알리기 기자단 장학금 시상식 및 발표회를 개최했다.
Promoting an Accurate Understanding of Republic of Korea
강병구 교육관은 축사로 학생들에게 “학생들의 기자 활동은 민간 외교관의 역할로서 소중한 경험이 되길 바라며 더 큰 미래와 발전이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재미한국학교협의회(NAKS)에 속한 차세대 교사 위원회에서 최종 심사를 통과하여 선발된 윤채영, 한정호, 박희진, 유서연, 강하니, 박세원, 한수희, 이종현 등 8명의 학생 기자들은 3월부터 5월까지 미국에서 살고 있는 다양한 민족의 학생들과 한국학교 학생들에게 대한민국을 바로 알리기 위해 인물, 역사, 음식, 문화 등 다양한 주제를 가지고 활동해 온 프로젝트를 발표하였다.
재미한국학교협의회(NAKS) 추성희 총회장은 “여러분은 미국 내에서 대한민국을 홍보하고 한국에 대해 잘못 인식되어 있는 부분들을 개선하고 올바르게 알림으로써 건설적인 한미관계 형성과 지구촌 공동 문제 해결에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추 총회장은 또한 “여러분이 만들어 나갈 세상에 잃어버려서는 안 될 소중한 것들을 사람들에게 널리 알리고, 사람들의 마음 속 깊이 심어주는 가치 있는 일을 하는 미래의 여러분 모습을 뜨겁게 응원한다.”고 말했다.
대한민국 바로 알리기 기자단의 목적은 한국문화에 관심을 보이는 다양한 민족의 학생들이 늘어나고 있는 지금, 미국에서 살고 있는 우리 한국학교 학생들이 민간 외교관으로 미국 내에 잘못 알려진 부분을 올바르게 알리는 활동을 통해 발전하는 대한민국을 홍보하는 데 있다.
황인경, 김경민 차세대 교사 교육위원장이 심사와 멘토를 맡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