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turday, March 2,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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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단체장연합회, 운영위원 10명 위촉 후 첫 운영위원회 개최

한인 1.5 출신 단체장이 절반한인사회  분야별업종별 향후 미래대책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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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단체장연합회(회장 곽호수)가 20일 퀸즈 플러싱에 위치한 삼원각 식당에서 첫 운영위원회를 개최했습니다.

이날 운영위원회에서는 항후 단체장연합회가 추구해야 할 여러 계획과 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으며, 현재 한인사회에서 논란이 되고 있는 뉴욕한인직능단체협의회의 명칭 변경에 대한 논의도 가졌습니다.

운영위원회는 이날 협의회가 ‘직능’이란 단어를 ‘경제’로 바꾼 후, 이에 대해 뉴욕한인경제인협회가 강하게 반반하며 소송제기 방침을 세운 것에 대해 강병목 전 뉴욕한인경제인협회으로부터 그 동안의 과정에 대해, 또 법적 소송이 가능한 부분에 대해선 로렌스 한 변호사협회 회장으로부터 의견을 들었습니다.

한인단체장연합회는 당초 양측 단체장을 초청해 중재를 시도하려 했으나 성사되지 못했습니다.

이날 운영위원들은 “명칭 변경으로 인해 소속 한인단체들이 분열되는 모습을 보여 안타깝다”며, “모든 직능단체들이 힘을 모아도 어려운 상황에서, 이제부터라도 한인비즈니스업계가 겪고 있는 현 위기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머리를 맞대는 노력을 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운영위원들은 “청과, 수산, 네일, 식품, 세탁 등 주요 업종의 한인업소들이 크게 감소한 상태에서 앞으로 수년 내에 직능단체 자체의 존립이 위태로운 상황”이라며 “이미 잡화협회, 봉제협회, 미용협회, 귀금속협회가 오래전에 또는 수년 전부터 사라진 상태”라고 입을 모았습니다.

곽호수 회장은 “현재의 직능단체들은 향후 5년에서 10년 사이에 거의 기능을 하지 못하거나 추가로 없어질 가능성도 배제하지 못한다”며 “각 협회별로 1.5세, 2세 한인회원들의 영입 및 교류가 어느 때보다 필요한 시점”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한인단체장연합회는 “다음 모임에서 한인업계 위기를 타개하기 위한 세미나 및 합동 대책 모임을 개최할 예정”이라며 “이를 위해 각 직능단체장들과 의견을 조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이날 위촉된 한인단체장연합회 운영위원 10명 중 10대에 이민온 한인 1.5세 출신이 절반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위촉된 운영위원 명단: 강병목(전 뉴욕한인경제인협회장), 김석영(전 뉴욕한인기술인협회장), 박성술(현 뉴욕한인노인상조회장), 설광현(전 맨해튼한인회장),  케니 백(전 뉴욕한인경찰협회장), 존 안(전 퀸즈한인회장), 이명석(전 뉴욕한인상공회의소회장), 이에스더(전 퀸즈한인회장), 정영훈(전 뉴욕한인드라이클리너협회장), 로렌스 한(현 뉴욕한인변호사협회장) (가나다 순)

(Updated 21 Nov,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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