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dnesday, April 17,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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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엔젤레스한인회장 2024년 신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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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사다난했던 2023년을 뒤로하고, 희망찬 갑진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해도 동포 여러분 모두, 더욱 건강하시고 원하시는 모든 일들을 성취해 가는 기적의 한 해가 되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LA한인회는 지난 한해동안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도우심으로, 많은 일들을 함께 이뤄낼 수 있었습니다.

이민120주년 기념 마라톤 행사는 한인타운부터 우정의 종각까지 종단한 최초의 행사로, 남녀노소 모두가 우리 이민역사의 주요 거점지역을 직접 종주하며, 우리 모두가 함께 만들어 온 이민역사를 함께 축하하였습니다.

또, 대지진으로 수천명이 사망한 튀르키예&시리아 돕기 캠페인을 펼쳐, 짧은 시간내 큰 기금을 UNICEF를 통해 전달하였고, 마우이 대형산불로 삶의 터전이 무너진 한인들을 도우며, LA한인사회의 뜨거운 동포애를 전달하였습니다.

또한, 여름방학 청소년 뿌리교육 프로그램과 EBT Vendor세미나, 증오범죄 기소과정 세미나, 주택소유주 및 세입자 권리 세미나 등 한인들의 실생활에 직결되는 다양한 전문세미나들을 통해, 한인경제회복과 권리향상에 노력해 왔습니다.

존경하는 동포 여러분,

2024년 갑진년 새해에는 보다 적극적이고, 실질적인 서비스로 한인 여러분의 어려움을 덜어드리고, 동포 사회의 발전에 앞장 설 것입니다.

첫째, 아직까지 경제회복에 어려움을 겪는 한인들을 돕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팬데믹 사태가 벌써 4년째에 접어들고 이제 모든 일상은 이전과 다름이 없지만, 팬데믹으로 인한 경제회복은 아직까지 더뎌, 스몰비즈니스는 물론 많은 분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렌트비지원 프로그램, 푸드스탬프, 인터넷요금, 전기수도요금, 교통카드할인 등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들의 신청과 진행을 돕겠습니다.

또한, 각종정보 전달의 새로운 통로가 되고 있는 KAFLA TV와 한인 언론등을 통해 최신의 정보를 신속하게 제공해 필요한 분들이 수혜 기회를 놓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둘째, 한인들의 풀뿌리활동을 강화해 한인정치력 확장에 노력하겠습니다.

올해는 3월 예비선거와 11월 대통령 선거, 한국 22대 총선 재외국민선거가 있는 해로, 그 어느때보다 한인들의 한표가 소중한 때입니다. 한국국적은 재외국민선거, 미국국적은 미국선거에 한인들이 보다 쉽게 유권자등록과 투표에 참여 하실 수 있도록 한인단체들과 함께 캠페인을 펼쳐 나가겠습니다. 또한 현재 진행중니 LA시의회선거구 확대가 반드시 이뤄질 수 있도록 다양한 커뮤니티 그룹들과 함께 지속적으로 공조해 나가겠습니다.

셋째, 커뮤니티간 화합과 차세대 교육에 노력하겠습니다.

지난해 이민120주년 기념 마라톤에서 아이와 부모님, 할아버지 3대가 함께 손잡고 걷고 뛰던 모습과, 마라톤 행렬에 환호를 보내주던 주민들의 모습을 지금도 잊을 수가 없습니다. 올해에는 이를 확대하여 한인은 물론, 지역주민 모두가 함께 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서로 이해하고 화합하는 기회를 준비하는 한편, 차세대들의 뿌리교육과 동질감 회복을 위해 준비한, 국제 청소년 교류 프로그램에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넷쩨, 타운환경 개선과 치안문제에 더욱 힘을 쏟겠습니다.

거듭된 사고로 수난을 겪고 있는 한인타운 조형물들과 타운내 교통사고 다발지역등의 한인타운 환경개선을 위해 10지구 시의원실, 교통국등 관계부처와 협력하여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는데 힘을 기울이겠습니다. 또는 올림픽경찰서 통역서비스를 제공하여, 한인들의 불편함을 해소하는 한편 타운치안 강화에 지속적으로 공조해 나가겠습니다.

존경하는 한인동포 여러분!

새해를 시작하는 첫날이 되면 올해 꼭 이루었으면 하는 소망으로 여러 계획을 세우게 됩니다. 오늘의 각오와 소망을 항상 기억해, 올해 연말에는 모두가 적어도 하나씩은 꼭 성취하는 한해가 되길 바라며, 기회가 될때마다 서로가 응원하고 격려하는 한 해가 되기를 기대합니다.

LA 한인회는 동포 사회를 위한 초심을 기억하여, 올 한해도 부단히 노력하고, 또 노력해 동포사회 대표단체로서의 소명을 이뤄나가겠습니다.

갑진년, 새해를 맞이하여 여러분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늘 함께 하시고 ,서로 이해하고 양보하는 따뜻한 한인 사회가 될 수 있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2024년 1월 1일

로스앤젤레스한인회 회장 제임스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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