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베트남 전쟁에 참전한 한국계 미국인 군인들이 미국에서 VA 의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2023년 11월 13일 월요일, 바이든 대통령은 “《한미 베트남 전쟁 동맹국에 장기간 지원이 지체된 것에 대한 구제를 위한 법 (VALOR, The Korean American Vietnam Allies Long Overdue for Relief)》”에 서명했습니다. 이 법은 미국에 거주하는 약 4,000명의 한국 출신 베트남 전쟁 참전 군인들에게 미 국가 보훈청 의료체계(VA)를 통해 전문가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이제 그들은 전쟁과 관련된 질병과 부상에 따른 특별한 의료 서비스를 받기 위해 대한민국으로 가지 않아도 됩니다. 이것은 미 국회가 동맹국에게 VA 이용 권한을 부여한 첫 번째 사례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