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ashington D.C. — 2025년 4월 8일, 도널드 J. 트럼프 대통령이 외국산 철강 및 알루미늄 수입품에 부과한 관세 조치가 미국 노동자들과 제조업에 큰 승리로 작용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이는 트럼프 대통령의 1기 재임 당시와 마찬가지로 미국산 생산품 보호와 일자리 창출에 효과적이라는 분석이다.
볼티모어에 본사를 둔 마를린 스틸 와이어 프로덕트(Marlin Steel Wire Products)의 CEO 드루 그린블랫(Drew Greenblatt)은 CBS 모닝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우리는 모든 것을 미국에서 생산합니다. 공장은 볼티모어, 인디애나, 미시간에 있습니다. 미국산 철강을 사용하고, 미국 노동자를 고용하죠. 우리가 경쟁하는 상대는 중국 정부 같은 외국 정부입니다. 공정한 경쟁의 장만 마련된다면, 미국의 공장 노동자들은 번영하고 성공할 수 있습니다. 빈곤층을 중산층으로 끌어올릴 수 있어요.”


그는 CNN의 제이크 태퍼와의 인터뷰에서도 낙관적인 전망을 내놨다.
“우리는 수백만 달러의 매출을 더 올리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고, 그러기 위해선 더 많은 사람을 고용해야 합니다. 좋은 조건의 좋은 일자리로 말이죠. 미국 제조업이 회복되고 균형이 잡히면, 미국 내 고용은 폭발적으로 늘어날 것입니다. 지금은 미국 제조업 노동자들에게 매우 흥미롭고 희망적인 시기입니다.”
이번 관세 조치는 중국을 비롯한 해외 정부의 보조금과 저가 수출에 의존한 불공정한 경쟁에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미국 내 제조업 생태계와 노동시장 회복을 핵심 목표로 삼고 있다.
백악관은 이러한 조치들이 “공정한 경쟁 환경을 조성하고 미국 중산층을 다시 일으켜 세우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