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민권센터는 두 차례(11월 1일과 4일)에 걸쳐 뉴욕시 주민 참여 예산 편성 워크숍을 한인과 중국인 커뮤니티를 위해 개최했습니다. 이틀간 주민 50여 명 이상이 참여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습니다.
뉴욕시에서는 해마다 500만 달러를 주민 참여 예산으로 설정해 커뮤니티의 의견을 모아 지출 방침을 마련합니다. 민권센터는 지난 10월부터 모두 세 차례 워크숍을 열고 성인 영어교육, 시니어와 어린이 지원 등 주민들의 요구를 접수했습니다.
이렇게 모여진 주민들의 의견은 각 보로별로 구성되는 ‘보로집회위원회’의 심의와 투표 절차를 거쳐 예산 지출 방안으로 확정됩니다. 민권센터 워크숍에 참여한 여러분들은 보로집회위원회 위원 신청도 했습니다. 보로집회위원은 추첨을 통해 선정됩니다.
주민 참여 예산 활동을 비롯 민권센터의 정치력 신장 운동에 대한 문의는 전화 또는 카톡 1:1 채팅으로 하시면 됩니다. 민권센터 후원 문의는 전화(917-488-03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