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turday, June 22,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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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시 서류미비 건강보험 가입자 티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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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권센터는 뉴욕시 한인 서류미비자들의 NYC케어 건강보험 가입을 돕고 있습니다. 민권센터 도움으로 NYC케어에 가입하신 티나 이 선생님이 최근 한 소식을 전해왔습니다. 건강보험에 가입하지 않았다면 정말 큰 어려움에 처했을 것이라며 민권센터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이 이야기를 널리 알려달라고 부탁하셨습니다. 선생님의 이야기를 전합니다.

티나 이야기

저는 뉴욕에 사는 티나 이입니다. 올해 53세이고, 배달의 민족인 서류미비자 한국인입니다. 저는 민권센터 조한나 선생님의 도움으로 작년에 NYC케어와 메디케이드 카드를 받게 되었습니다.

(Written by 티나)

이후 병원에 갈 일이 없다고 생각하고 카드도 어디에 보관했는지 모르는 상태에서 지난 6월 21일 갑자기 건강에 이상 신호가 왔습니다. 심한 기침과 호흡 곤란이 엄습했고 목소리까지 많이 변했습니다.

처음엔 약국에서 이틀치 기침약을 사다가 복용했는데 전혀 차도가 없고 여전히 몸 상태가 좋지 않았습니다. 파트타임으로 일을 하는 저는 출근도 못했습니다.

다른 사람에게 대신 근무를 부탁하고 집에서 약을 복용하고 땀을 흘리며 쉬고 있었는데, 새벽 2시30분경에 옆으로 눕거나 양쪽으로 자세를 바꿔가며 누워도 호흡 곤란이 닥쳐 제대로 숨을 쉴 수가 없었습니다.

잠시 앉아 있으면 괜찮아졌지만 저는 그래도 이대로는 안되겠다 싶은 마음에 약간 겁도 나고 무서웠지만 너무 힘이 들어 제가 스스로 전화하여 911 구급차를 불렀습니다. 10분도 지나지 않은 시각에 구급차가 도착하여 아파트 밖에서 기다리던 저를 태웠습니다.

병원에 빨리 도착한 구급차에서 일하는 직원 두 명은 저를 보살폈습니다. 한 분은 접수 절차를 밟고 다른 한 분은 청진기로 제 가슴과 등 쪽을 검진했습니다. 저는 처음에 제코비 병원에 가자고 요청했는데 그분들은 저를 집에서 가까운 노스 센트럴 브롱스 병원으로 인도했습니다.

병원에서 피검사와 엑스레이 및 CT 검사까지 하고 통역을 통하여 의사 선생님과 소통했습니다. 검사 결과가 특별한 이상 징후는 없었고 코비드 검사까지 했지만 원인을 찾을 수가 없었는데 의사는 2~3일 정도 입원하여 경과를 지켜보자고 권고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병원에서 3일 동안 휴식을 취했습니다.

퇴원을 했는데 눈물도 많이 나고 혼자 사는 제가 민권센터의 도움을 받아 NYC케어와 메디케이드 카드를 발급받지 않았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도 났습니다. 민권센터에게 너무 감사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건강보험을 취득하는 절차가 다소 번거롭고 힘들더라도 많은 분들이 저처럼 민권센터의 도움을 받아 건강을 지키기 바랍니다.





서류미비(불법체류) 신분 때문에 건강보험 가입을 포기하지 마시고 티나 이 선생님처럼 민권센터의 문을 두드려 보세요. 다음의 연락처 또는 카카오톡 채널을 이용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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