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권센터는 지난 주말 플러싱 도서관 앞에서 플러싱 카지노 건립 반대 서명운동을 펼쳐 100여 명의 서명을 받았습니다.

민권센터는 (1) 커뮤니티 취약계층의 거주지 퇴거와 이주 사태를 일으키고, 마약 중독과 경제적 어려움을 더욱 악화시키며 (2) 스몰 비즈니스, 위생, 공공 보건 등 다양한 주민들의 공공 생활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며 (3) 경제적 불평등을 악화시키고, 막대한 이익이 카지노 소유자에게만 집중되며 (4) 모든 뉴요커의 땅인 ‘플러싱메도코로나파크’ 공공 부지를 사적 이익을 위해 사용해서는 안되기 때문에 플러싱 카지노 건립을 반대하고 있습니다.
현재 10여개 업체들이 뉴욕시 카지노 건립을 신청한 가운데 뉴욕 메츠 야구팀 구단주가 추진하는 플러싱도 그 중 한 곳입니다. 절차는 우선 뉴욕주지사, 뉴욕시장, 주상원의원, 주하원의원, 보로장, 뉴욕시의원이 한 명씩 추천하는 커뮤니티 자문위원회의 승인을 거쳐야 합니다. 그 뒤 3명으로 구성된 주정부 도박시설위원회가 카지노 부지 3곳을 최종 선정합니다. 민권센터는 퀸즈의 앞날을 보호하기 위해 모든 커뮤니티 주민들이 카지노 반대 운동에 동참해주시기를 호소하고 있습니다. 온라인으로도 ‘반대 서명운동에 참여(바로가기)’할 수 있습니다.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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