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해 8월 시작한 민권센터와 플러싱식량지원협의회의 플러싱 식량 배급 활동이 1년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새로운 문자 예약 시스템으로 식량 배급이 신속해졌습니다. 문자로 예약을 한 주민들은 긴 줄을 서지않고 정해진 시간에 와서 받아가면 됩니다.

지난 10일 80여 명이 문자 예약을 하고 식량을 받았습니다. 여전히 많은 플러싱 주민들이 식량난에 고통받고 있습니다. 350여 명이 매주 식량을 지원받고 있습니다. 자원봉사자도 더 필요하고, 더 많은 커뮤니티의 지원이 절실합니다.

플러싱 식량 지원 활동
- 언제: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
- 어디서: 플러싱 자유유대교당(136-23 Sanford Ave 플러싱 / View map)
- 문자 예약: 전화기 메시지에 번호를 ‘726-879’로 입력한 뒤 ‘food’라고 문자를 보내면 됩니다. 그러면 ‘Welcome to Plentiful!”이라는 응답이 옵니다. 그리고 언어(한국어 6번)를 선택하라고 안내합니다. 언어를 선택한 뒤 이름, 우편번호, 가족 중 자녀/65세 이상 그리고 미만 성인 숫자, 생년월일을 입력하고 1번을 누르면 예약이 가능한 때 안내 문자를 받을 수 있습니다.
- 자원봉사: 민권센터는 식량 배급 활동 자원봉사자를 모집하고 있습니다. 매주 목요일 오전 9시부터 낮 12시까지 자유유대인교당(136-23 Sanford Ave 플러싱)에서 식량 배급 활동에 참여합니다.
- 자원봉사 등록 (바로가기):
- 후원: 식량 배급에는 매주 1500달러 정도가 듭니다. 민권센터가 열심히 재정 확보에 나서고 있지만 지원이 더 많이 필요합니다.
- 온라인 후원 (바로가기)
- 후원 문의: 전화 917-488-0325, 이메일 kapsong.kim@minkwon.org

민권센터는 식량 지원 뿐아니라 보다 근본적인 문제 해결을 꾀하는 커뮤니티 빈곤 퇴치 활동에 나서고 있습니다. 많은 참여와 후원 바랍니다. 문의는 전화(718-460-5600) 또는 하단 카카오톡 채널 1:1 채팅을 이용해 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