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dnesday, April 17,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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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시 이민자 투표권 지지 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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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York — 민권센터는 3월 25일(월) 뉴욕시청 앞에서 열린 뉴욕시 이민자 투표권 지지 회견에 참여했습니다. 이날 민권센터 박우정 이민자 정의 활동가 등이 연설을 하며 뉴욕시장과 시의회의 법원 항소를 강력하게 주장했습니다.

뉴욕시 이민자 투표권 조례는 지난 2022년 만들어졌습니다. 이에 따라 서류미비 청년 추방유예(DACA) 신분을 포함한 100만 명에 달하는 합법취업 이민자와 영주권자들이 뉴욕시 선거에 참여할 수 있게 됐습니다.

하지만 이에 반대하는 정치인들이 소송을 제기해 뉴욕주 항소법원에서 제동을 걸었습니다. 이에 민권센터와 뉴욕이민자연맹 등이 구성한 ‘아워시티 아워보트(Our City Our Vote) 연맹’은 시장과 시의회에 반드시 주 대법원 항소를 하고, 끝까지 자신들이 제정한 조례의 시행을 위해 노력하라고 촉구했습니다.

민권센터와 이민자 권익단체들은 뉴욕시 이민자 투표권을 위해 지난 2004년부터 활동을 펼쳤습니다. 그리고 마침내 17년만인 2021년 뉴욕시의원들의 압도적인 지지로 조례안이 통과되고, 2022년 초 조례를 만드는 데 성공했습니다. 하지만 조례 시행을 법원 소송이 막고 있습니다. 민권센터는 100만 뉴욕시 이민자들의 투표권이 걸린 이 조례를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현재 뉴욕시 유권자는 850만 인구의 65%인 550만에 그치고 있습니다. 300만 명의 삶이 다른 이들의 투표에 따라 결정됩니다. 하지만 이민자 투표권이 실현되면 80만~100만 유권자가 늘어 비율이 76%가 됩니다.

퀸즈 거주자들에게는 더 큰 영향이 있습니다. 영주권자와 서류미비자 비율이 20%(영주권자 12%, 서류미비자 8%)로 가장 높은 곳인 까닭입니다. 스태튼아일랜드는 7.5%(4.6%/2.9%), 맨해튼 12.3%(8.9%/3.4%), 브루클린 13.7%(9.3%/4/4%), 브롱스는 17%(10.6%/6.4%)로 퀸즈가 이민자 투표권을 얻을 시민이 가장 많습니다.

65만 뉴욕시 영주권자만 따져도 34.9%로 브루클린(27.1%), 브롱스(18.6%), 맨해튼(16.2%), 스태튼아일랜드(3.2%)보다 퀸즈가 훨씬 많습니다. 이민자 투표권은 한인사회 정치력을 새로운 궤도에 올려놓을 것입니다.

뉴욕시 한인 14만4000여 명 가운데 25%인 3만6000여 명이 영주권자입니다. 한인 서류미비자는 아시안 중 16.7%로 네팔 출신(22.2%) 다음으로 많고 이들 가운데 DACA 청년들이 있습니다. 뉴욕시 한인 유권자는 4만2000여 명인데 이민자 투표권이 이뤄지면 이 숫자가 크게 늘어날 수 있습니다.

민권센터의 이민자 투표권 지지 활동에 함께해 주시기 바랍니다. 민권센터의 이민자 권익과 정치력 신장 운동에 대한 문의는 하단 연락처를 이용하여 주십시오.

카톡 1:1 채팅 & 문의 및 후원 김갑송 국장 (917-488-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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