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모닝스타(Morning Star)
영국 일간지 모닝스타(Morning Star), “이재명, 윤 대통령 탄핵 이후 대선 출마 선언…야권 유력 주자 부상”

영국 일간지 모닝스타(Morning Star)는 4월 10일 자 보도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 이후 조기 대선 국면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대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고 전했다.
모닝스타는 이 대표가 지난 2022년 대선에서 윤석열 전 대통령에게 석패한 이후, 작년 12월 윤 전 대통령의 계엄령 선포 선언에 맞서 탄핵 정국을 주도한 인물이라고 소개했다. 이 매체는 또한 이 대표가 현재 더불어민주당 경선에서 사실상 유력 주자로 평가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날 이 대표는 영상 메시지를 통해 “윤 전 대통령의 계엄령 시도는 우리 사회의 심각한 분열과 갈등을 드러낸 사건이었다”며 “그 근본 원인은 극심한 소득 격차와 경제적 불균형에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경기부양을 위한 정부 지출 확대와 소득 양극화 해소를 주요 공약으로 제시했다.
또한 이 대표는 한미 동맹의 중요성과 한일미 3국 협력의 필요성을 인정하면서도 “모든 외교·안보 결정은 대한민국의 국익을 최우선으로 고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모닝스타는 김동연 경기도지사 역시 대통령 선거 출마 의사를 밝힌 가운데, 보수 여당인 국민의힘은 윤 전 대통령 측근과 당 쇄신을 요구하는 개혁파 간 갈등으로 분열 양상을 보이고 있다고 보도했다. 약 10여 명의 후보군이 출마를 저울질하고 있어 경선 구도가 복잡하게 전개될 것으로 예상된다.
영국 The Independent

영국 일간지 인디펜던트(The Independent), “윤석열 탄핵 이후 치러지는 6‧3 조기 대선, 주요 후보자들 윤곽 드러나”
영국 일간지 인디펜던트(The Independent)는 4월 10일자 보도를 통해, 윤석열 전 대통령의 탄핵으로 촉발된 오는 6월 3일 한국 대통령 선거가 친윤-반윤 진영 간 극심한 정치적 양극화 속에 치열한 접전 양상으로 전개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전했다.
헌법재판소가 윤 전 대통령의 지난해 12월 계엄령 선포에 대해 전원일치로 파면 결정을 내린 가운데, 여야 주요 인사들이 속속 출마를 선언하며 본격적인 대선 레이스에 돌입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번 대선은 윤 전 대통령의 여당인 국민의힘(PPP)과 국회를 장악하고 있는 제1야당 더불어민주당(DP) 간 정면승부가 될 가능성이 크다. 국민의힘은 윤 전 대통령의 계엄령 선언으로 인한 대내외 혼란과 내부 분열로 신뢰 회복이라는 과제를 안고 있으며, 민주당은 안정적인 정권 교체를 기치로 지지를 확산시키고 있다.
인디펜던트는 대선 주요 후보로 다음과 같은 인물들을 소개했다.
이재명 – 야당의 유력 주자
더불어민주당 대표인 이재명 후보는 4월 10일 공식 출마를 선언했으며, 현재 유력 대선주자로 떠오르고 있다. 2022년 대선에서 윤 전 대통령에게 0.7%p 차이로 아깝게 패배했던 그는 이후에도 꾸준히 반(反)엘리트적 입장과 경제 정의 실현을 강조해 왔다. 지난해 1월 부산 가덕도에서 발생한 피습 사건에서 목을 찔려 생명의 위협을 겪었지만, 회복 후 정치 활동을 이어가며 강력한 대중적 지지를 확보하고 있다. 이 후보는 “양극화 해소와 경제 성장”을 공약으로 내세우며 국민통합의 리더십을 강조하고 있다.
한동훈 – 여권 비윤계 대표주자
전 법무부 장관이자 국민의힘 대표를 지낸 한동훈 전 대표는 같은 날 출마를 선언하며 “이재명을 이길 수 있는 후보는 누구냐”고 반문하며 자신의 경쟁력을 강조했다. 한 전 대표는 윤석열 정부 초기 핵심 인사였으나, 계엄령 사태 이후 윤 전 대통령과 결별하고 비윤계 중심으로 여당 내 개혁을 주장해 왔다. 그는 윤석열 탄핵안 통과 당시 국회 지도부에 협조적이었다는 이유로 친윤계로부터 ‘배신자’라는 비판을 받아왔다.
안철수 – 중도개혁 이미지의 3선 대선 도전자
의사 출신 IT 기업가이자 세 차례 대선에 도전했던 안철수 의원도 출마를 선언했다. 그는 “깨끗한 후보”를 자처하며, 인공지능 등 신기술을 통한 경제성장을 핵심 비전으로 제시했다. 특히 그는 기존 양당 체제에 환멸을 느끼는 유권자들의 표심을 겨냥하고 있다.
김문수 – 보수통합을 노리는 윤석열계 인사
윤석열 정부 노동부 장관을 지낸 김문수 전 장관은 4월 9일 사퇴 후 곧바로 대선 출마를 선언했다. 그는 윤 전 대통령의 탄핵에 강하게 반대했으며, 고령 보수층을 중심으로 지지세를 모으고 있다. 김 후보는 “대한민국을 혼란과 파괴로 몰고 가는 이재명과 민주당을 반드시 저지하겠다”고 강하게 말했다.
홍준표 – 다섯 번 국회의원, 대구시장직 사퇴 후 도전 의사
국민의힘 홍준표 대구시장은 대선 출마를 위해 시장직 사퇴 의사를 밝혔으며, 김문수 후보와 보수 후보 단일화를 두고 경쟁할 가능성이 크다. 그는 군제도 개편, 모병제 도입 등을 통해 안보와 청년 부담 완화를 공약으로 제시했다.
인디펜던트는 각 정당이 앞으로 몇 주 안에 경선을 통해 후보를 최종 확정할 예정이며, 공식 선거운동은 5월 12일경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이번 대선은 단일 라운드 다수득표제로 치러지며, 당선자는 별도의 인수 기간 없이 즉시 대통령직을 수행하게 된다.
프랑스 아제르바이잔 통신사 AZERTAC

프랑스 아제르바이잔 통신사 AZERTAC, “이재명, 대통령 선거 출마 위해 민주당 대표직 사퇴” – 연합뉴스 인용 보도
프랑스 아제르바이잔 통신사 AZERTAC은 4월 9일 보도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6월 3일로 예정된 조기 대통령 선거 출마를 위해 이날 오전 대표직에서 사퇴했다고 연합뉴스를 인용해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 대표는 당 지도부 회의에서 “후회나 가벼움 없이 새로운 일을 시작하려 한다”며, 대표직 사임에 대한 심경을 밝혔다. 그는 오는 10일 공식적으로 대선 출마 선언을 할 예정이다.
AZERTAC은 더불어민주당 당헌에 따라, 대선 경선에 출마하려는 당 대표는 당내 경선의 공정성과 중립성을 확보하기 위해 사퇴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번 조기 대선은 윤석열 전 대통령이 지난해 12월 비상 계엄령을 선포한 데 대해 헌법재판소가 탄핵 결정을 내리면서 시행되는 것이다. 이에 따라 각 당은 이달부터 경선 절차를 시작하고, 후보 등록은 5월 11일과 12일 이틀간 이뤄진다.
이 대표는 “2차 임기를 포함해 지난 3년간 당을 이끌 수 있었던 것에 감사하다”며, “나름 긍정적인 성과도 있었다”고 자평했다.
그는 이어 “오늘 마지막 날 금융시장의 지표가 가슴 아프고, 많은 국민이 즉각적인 개선에 대한 신뢰 없이 고통받고 있다”며 “하지만 우리 국민은 언제나 스스로의 힘으로 이를 극복해왔다”고 덧붙였다.
이 대표의 사퇴로 더불어민주당은 국회 원내대표인 박찬대 의원이 당분간 비상대책위원장 역할을 맡아 당을 이끌게 된다.
프랑스 국제방송 RFI

프랑스 국제방송 RFI, “이재명, 조기 대선 출마 선언… 윤 전 대통령과의 리턴매치 예고”
프랑스 국제방송 RFI는 4월 10일 보도를 통해, 한국의 제1야당 대표인 이재명이 오는 6월 3일 치러질 조기 대통령 선거에 출마한다고 공식 선언했다고 전했다. RFI는 이재명 후보가 2022년 대선에서 윤석열 전 대통령에게 아슬아슬하게 패했던 전력을 상기시키며, 이번 대선을 통해 정치적 복권과 정권 교체를 동시에 노리고 있다고 분석했다.
RFI에 따르면, 이재명 후보는 이날 약 10분 분량의 영상 메시지를 통해 출마를 선언하면서 “심화된 사회 양극화를 치유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그는 기술혁신과 인재 양성에 대한 대규모 투자로 경제 성장을 이끌겠다는 청사진도 함께 제시했다.
현 시점에서 여론조사에서 34%의 지지율로 타 후보들을 앞서고 있는 이 후보는 더불어민주당(중도좌파)의 유력 주자이자 사실상 선두 주자로 평가된다. 특히 보편적 기본소득 도입을 강하게 지지하는 전직 변호사 출신으로서, 자신만의 정책 색깔을 뚜렷이 보여주고 있다는 평가다.
다만 보수 진영은 그의 선명한 화법과 이념적 모호성에 대한 비판을 지속하고 있으며, 향후 TV토론 등에서 치열한 공방이 예상된다. 이에 대해 이 후보는 “국익을 우선시하면서도, 일본과 미국과의 관계 역시 안정적으로 유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고 RFI는 전했다.
RFI는 이번 대선이 헌법재판소의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 인용 결정으로 촉발된 조기 선거인 만큼, 정치적 긴장감이 어느 때보다 고조되고 있으며, 공식 선거운동은 5월 12일부터 시작된다고 덧붙였다.
신화통신 프랑스어판

중국 관영 신화통신(XinhuaNet) 프랑스어판, “이재명, 조기 대선 출마 공식 선언… 민주당 지지율 우세”
중국 관영 신화통신(XinhuaNet) 프랑스어판은 4월 10일 보도에서,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 이재명이 조기 대통령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고 전했다. 이 후보는 영상 메시지를 통해 오는 6월 3일 치러질 대통령 선거에 출마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이 후보는 하루 전인 9일 당대표직에서 사퇴했으며, 그의 출마는 이미 정치권에서 기정사실로 받아들여지고 있었다.
이번 조기 대선은 윤석열 전 대통령이 지난해 12월 단행한 계엄령 선포가 헌법을 심각히 훼손했다는 헌법재판소의 판단에 따라, 4월 4일 탄핵이 인용되면서 결정된 것이다. 이에 따라 정부는 오는 6월 3일을 대통령 선거일로 확정했다.
신화통신은 이재명 전 대표가 지난 2022년 대선에서 윤석열 전 대통령에게 아슬아슬하게 패배했던 점을 언급하며, 현재는 이번 조기 대선의 유력한 선두주자로 평가되고 있다고 전했다.
현지 여론조사기관 ‘플라워 리서치’가 3월 17일부터 20일까지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49.6%가 더불어민주당 후보에게 투표하겠다고 답한 반면, 국민의힘 후보를 지지하겠다는 응답은 29.5%에 그쳤다. 특히 민주당 지지층 내에서 이 후보의 지지율은 85.5%로 절대적 우위를 보이고 있다고 신화통신은 보도했다.
이번 조사는 전국 유권자 3,004명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신뢰수준은 95%, 표본오차는 ±1.8%포인트다.
이재명 후보는 영상 메시지에서 “양극화와 사회 분열을 치유하고, 국가의 미래를 위한 대전환을 이끌겠다”며 출마 의지를 피력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재명 대통령 출마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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