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United States — 대한민국 제1야당인 더불어민주당이 27일 이재명 전 당대표를 오는 6월 3일 조기대선의 대통령 후보로 공식 지명했다고 ABC뉴스가 보도했다.

더불어민주당은 이날 경선 결과 발표를 통해, 이재명 후보가 전체 투표의 약 90%를 얻어 두 명의 경쟁자를 제치고 후보로 확정됐다고 밝혔다.
이재명 후보는 한국 내 경제적 격차 해소와 남북관계 개선을 주요 정책으로 내세운 자유주의 성향의 정치인으로, 최근 탄핵된 보수 성향의 윤석열 전 대통령을 이을 유력한 차기 대통령 후보로 떠올랐다.
윤석열 탄핵 주도…조기대선으로 이어져
이 후보는 지난해 야당이 주도하는 국회에서 윤석열 전 대통령의 계엄령 선포를 문제 삼아 탄핵을 이끌었으며, 헌법재판소는 올해 4월 초 윤 전 대통령의 파면을 최종 확정했다. 이에 따라 대한민국은 6월 3일 조기대선을 치르게 됐으며, 새로 선출되는 대통령은 5년 단임 임기를 시작하게 된다.
60세의 이재명 후보는 2022년 대선에서도 윤석열 후보와 맞붙었으나, 대한민국 대선 역사상 가장 근소한 차이로 패배한 바 있다. 이번 대선에서는 확고한 선두주자로 자리잡고 있다.
여론조사 압도적 1위
금요일 발표된 갤럽코리아 여론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38%가 차기 대통령으로 이재명 후보를 지지한다고 답했으며, 다른 모든 후보들은 한 자릿수 지지율에 머물렀다. 보수 정당인 국민의힘은 아직 후보를 확정하지 못했으며, 네 명의 대선주자들의 지지율을 합쳐도 23%에 불과했다.
반체제 인물 vs 포퓰리스트 논란
이재명 후보는 경기도지사와 성남시장을 역임하며, 오랫동안 대한민국 사회에 뿌리박힌 불공정, 불평등, 부패를 제거하겠다는 반체제적 이미지를 구축해 왔다.
그러나 ABC뉴스는 일부 비판론자들이 이재명 후보를 ‘국민 분열과 상대편 악마화를 이용하는 포퓰리스트’로 평가하며, 그가 집권할 경우 국내 갈등이 심화될 수 있다는 우려도 함께 전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확정 #한국대선 #조기대선 #윤석열탄핵 #경제격차해소 #남북관계개선 #대한민국정치 #ABC뉴스 #KPOPTIMES #재외동포실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