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1일(목), 뉴욕한인봉사센터의 시니어센터 제21주년 KCS 플러싱 경로회관 창립 기념 행사가 뉴욕효신장로교회가 위치한 Flushing Older Adult Center에서 약350명 가량의 시니어 분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습니다.
본 행사는 KCS 후원모금을 위한 반찬류 등 음식, 옷가지 및 생활용품을 파는 바자회로 시작되었습니다.
뉴욕한인봉사센터의 김명미 회장과 뉴욕한인회 김광석 회장, 그리고 뉴욕시 시니어국의 마야 양케레비치가 참석하신 시니어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연설을 했습니다.
기념식 이후, 2부 순서로 시니어들의 다채로운 공연들이 펼쳐졌으며, 모두 하나되어 축하하는 자리를 가졌습니다. 또한, 아무런 대가 없이 발런티어로 시니어들을 섬기는 자원봉사자들께 감사장과 선물을 전달했습니다.
KCS 플러싱 경로회관은 한인사회와 자원봉사자들의 도움으로 21년간 한인 시니어분들에게 많은 정부혜택과 좋은 프로그램들을 제공하여, 한인 시니어분들의 건강한 노후를 돕고 있는 중심에 서 있습니다. 노년인구가 증가하는 시대상에 맞추어, 뉴욕한인봉사센터는 미동부 한인사회의 더 많은 관심과 후원을 필요로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