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dnesday, April 17,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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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300여명 참석, ‘그레이스 유’ 석방을 위한 버겐카운티법원 앞 2차 탄원집회 개최

  • 한인단체장연합회 주관으로 뉴욕뉴저지 주요 한인단체 관계자들 대거 참여
  • 심리  연기…5 29, 30 심리  가석방  기소 기각 여부 다뤄질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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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Jersey — 그레이스 유씨의 석방을 탄원하는 제 2차 범동포집회가 28일 오전 10시 뉴저지 버겐카운티법원 앞에서 20여 한인단체 및 300여명의 한인들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됐습니다.

그레이스 유씨의 예상 심리 시간에 맞춰 열린 이번 집회는 하루종일 비가 예상되는 일기예보 속에서도 지난 2월 7일 첫 집회보다 더 많은 한인들이 참가해, “무고한 그레이스 유씨를 즉각 석방하라”, “공정한 재판을 빨리 개최하라”며 한 목소리로 구호를 외쳤습니다.

한편 오전 9시 30분쯤 수감복 차림의 그레이스 유씨는 법정을 가득 메운 한인들과 가족들에게 인사를 했고, 모친 유영선씨는 눈물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판사는 다시 검사와 변호사 양측의 얘기를 듣고, 심리를 5월 29일과 30일로 연기시켰습니다.

이후 10시부터 법원 앞에서 한인단체장연합회(회장 곽호수)가 주관한  집회에서는 테렌스 박 아시안아메리칸유권자연맹 대표의 사회로 곽호수 회장, 그레이스 유씨의 남편 윌리엄 챈씨, 유씨의 부모 및 사촌오빠인 유대현 전 뉴욕한인경제인협회 회장의 인사말과 함께 김광석 뉴욕한인회장, 이대우 뉴저지한인회장,  이에스더 뉴욕지역한인회연합회 회장 등의 연설이 이어졌습니다.

그레이스 유씨를 담당하는 브라이언 니어리 변호사가 연단에 나와 “아쉽게도 또다시 심리가 연기됐다. 그러나 오늘 재판부에 2년 가까이 구치소에 수감 중인 유씨의 보석을 요청했고, 기소 또한 기각해 달라는 요청서도 제출했다”고 밝혔습니다.  니어리 변호사는 “심리가 또 연기돼 유감이지만, 5월 심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검사측은 다음 심리 전까지 판사에게 2년 가까이 진행된 구금기간의 연장여부, 공소 기각 여부, 증거의 적절성 여부 등을 답변해야 합니다.

한편 집회 내내 유씨의 모친 유영선씨는 계속 눈물을 흘렸고, 유씨의 남편 및 가족들은 참가한 한인들에게 진심어런 감사의 뜻을 연이어 전했습니다. 

또 그레이스 유씨는 구치소로 돌아가는 차량 안에서 시위집회에 참가한 한인들을 바라보며 많은 눈물을 흘렸다고 합니다. 

유씨는 지난 번에 이어 또다시 감사편지(아래 내용)를 한인사회에 전달했습니다.

그레이스 유씨 감사편지 

To my amazing support team!

Thank you so much for physically, spiritually, and emotionally being there for me.

I am, again, overwhelmed by the love you have all shown me during this difficult time for me.

In this place of desolation, I’ve been gifted with all of your strength through prayers and well wishes, and I am eternally grateful to you all.

I love all of you with all of my being! A million thank yous to all of you!

I am counting on your continued love and support for my family and myself.

저를 위해 도와주시는, 놀라움의 지지자 여러분들께,

귀한시간을 내시어 오늘 참석해 주시고, 또한 소중한 기도로, 또는 정성된 마음으로, 저를 도와주시고 후원해 주심에 너무나도 감사드립니다.

오늘 저는, 다시 한번 이 어렵고 힘든 시간속에서도 여러분들이 보여주시고, 전해주시는 엄청난 사랑과 관심에 의해 너무나도 감격했고, 또 힘을 얻고 있습니다.

저는 너무나도 적막하고, 황량함에 구속된 이 상황 속에서도 여러분들이 보내주시는 선한 기도와 소망의 힘에 의해 축복을 받고있다는 생각을 하며, 영원히 그 고마움을 잊지 못할 것입니다.

저도 그런 여러분들을 온 마음과 정성을 바쳐 사랑합니다. 그리고 그 고마움에 여러분 한분한분께 백만번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저와 고통받는 저의 가족들에게 보내주시는 사랑과 배려, 감사드리며 지속되어지길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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