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십니까?
먼저 오는 3월 7일(목) 오전 10시에 있을 예정이었던 그레이스 유 가석방 요청을 위한 집회를 취소하게 됨을 알려드리게 되어 무척 죄송스럽게 생각합니다. 버겐카운티 법원의 담당판사가 어제 오후 6시경 그레이스 유씨의 담당변호사(브라이언)에게 직접 연락을 해서, 3월 7일(목) 오전 9:30분에 있을 Bail Out Hearing을 3월 28일(목) 오전 9시로 연기하겠다고 통보를 했습니다.
브라이언 변호사는 이를 그레이스 유씨의 남편인 윌리엄 챈씨에게 연락을 했고, 윌리엄 챈씨가 어제 저녁 6시 10분경 그레이스 유 구명위원회 주요 관계자들에게 연기를 알려왔습니다. 담당판사는 이미 작년에도 Hearing 개최를 2-3일 앞두고 연기한 경우가 무려 세 차례나 있었습니다.
이번에도 특별한 이유없이, 아마도 검찰과 변호사측이 좀 더 시간이 필요하다는 수준의 이유였는지는 모르지만, 별다른 설명없이 Hearing을 3월 28일(목)로 연기한다고 변호사측에 통보를 한 것입니다. 이로 인해 3월 7일(목) 오전 10시 많은 한인단체와 한인분들의 참가를 위해 준비해 온 구명위원회로서는 허탈할 수 밖에 없고, 그동안, 또 오늘까지 3월 7일 집회와 준비과정 등을 잘 보도해 주신 각 언론사 여러분들께 사과의 말씀을 드리지 않을 수 없습니다.
다시한번 이렇게 집회 이틀을 앞두고, 3월 28일 집회 연기 상황을 알려드리게 되어 죄송할 따름입니다.
깊은 이해를 부탁드리며, 3월 28일(목) 집회 준비에 더 만전을 기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레이스 유 구명위원회 일동 드림
뉴욕, 뉴저지 한인 단체들, 《그레이스 유 석방을 위한 집회》 공동 준비
3월 7일(목) 오전 10시, 뉴저지 버겐카운티법원 앞에 모여 두번째 한인사회 목소리 높인다
뉴욕한인회와 한인단체장연합회, 그리고 뉴저지한인회 등 뉴욕, 뉴저지의 주요 한인단체들이 오는 3월 7일(목) 뉴저지 버겐카운티법원 앞에서 열리는 <그레이스 유 석방을 위한 시위집회>에 대거 참여하기 위해 한인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하고 있습니다.

또 뉴저지한인교회협의회 회장 김동권 목사는 뉴저지의 각 회원 교회들에 공문을 보내 3월 7일 집회와 관련한 한인교회들의 협조를 요청했고, 뉴욕한인목사회(회장 정관호 목사)도 임원진들이 7일 집회에 함께 동참할 예정입니다.
3월 7일은 버겐카운티법원에서 오전 9시30분부터 그레이스 유씨의 가석방 여부 심리가 개최되는 날입니다.
한인단체들은 이날 많은 한인들이 대거 참여해, 그레이스 유씨의 가석방 허가를 받아내기 위한 한인사회의 결집된 힘을 보여주기 위해 공동으로 집회를 준비 중에 있습니다.
그레이스 유 가족대표인 유대현 회장과 그레이스 부모 등은 지난 3월 1일 뉴저지한인회 주최로 오버팩 파크에서 열린 3.1절 기념행사에서, 이대우 뉴저지한인회장 및 이날 참석한 한인단체장 및 한인인사들과 만나 3월 7일 오전 10시에 열리는 집회에 각 단체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호소했습니다.
회장 취임 직후 가장 먼저 그레이스 유 구명위원회측과 모임을 가진 바 있는 이대우 회장은 “첫번째 집회 때처럼 뉴저지 한인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뉴욕한인회와 한인단체장연합회도 3일 오후 퀸즈 플러싱에서 3월 7일 개최되는 집회와 관련한 준비모임을 가졌습니다.
김광석 뉴욕한인회장은 “이번 집회는 2년 가까이 수감돼 있는 그레이스 유씨의 가석방을 강력히 촉구하는데 초첨을 맞출 예정”이라며 “현재 미언론에 발표할 한인사회 전체의 강력한 입장 표명이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곽호수 한인단체장연합회장은 “한달 전 첫 집회때보다 오는 7일 집회에 더 많은 한인들이 참가해야만, 검찰과 법원은 물론 미언론에 이번 사건의 중요성을 부각시킬 수 있다”며 “얼마나 많은 한인들이 관심을 갖고 지켜보는지를 알리기 위해 각 한인단체들을 통해 많은 한인분들이 참가할 수 있도록 연락을 취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날 관계자들은 “이번 집회까지는 한인 위주로 집회를 개최하지만, 세번째 집회부터는 중국계와 인도계 등 아시안계와 타민족 커뮤니티의 참여를 이끌어낼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한인단체장연합회는 뉴욕 거주 한인들의 편의를 위해 7일 오전 9시 플러싱 노던블러바드&157St. 가나안제과점 앞에서 차량을 제공할 예정이며, 비가 올 것에 대비해 우비도 준비할 계획입니다.
집회참여를 희망하는 단체는 한인단체장연합회(646-284-2060)에 문의하시면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