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ursday, November 30,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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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대 국회의원 재외선거 재외선거인 등록 신청 시작 – 투표하려면 반드시 신고 · 신청부터

제22대 국회의원 재외 선거 투표를 위한 재외선거인 등록신청이 시작됐다. 지난 10월 16일 뉴욕총영사관 김수진 재외선거관이 뉴욕한인회(회장 김광석)를 방문해 제22대 국회의원 재외선거 일정과 절차 등을 전하며 뉴욕한인회의 관심과 협조를 요청한 바 있다.

뉴저지 팰팍(포트리) 한남마트 재외선거인 등록신청 중..

제22대 국회의원 재외선거 국외부재자 신고 및 재외선거인 등록신청은 내년 2월 10일까지이다. 지난 대선때와 마찬가지로 뉴저지 팰팍(포트리)찾아가기 한남마트에서 재외선거인 등록을 마쳤다. 이제 시작이라 아직 많은 교민들이 신청을 하고 있지는 않았다. 내년 총선은 한국의 미래를 결정짓는 중요한 선거가 될 것으로 보여 재외선거 투표 역시 뜨거울 것으로 예상된다.

한남마트 입구에는 두 명의 선거신청 보조원이 등록신청을 받고 있었다. 그동안 안내자료가 언론을 통해 많이 보도되었지만 누가 투표에 참여할 수 있는지 정확히 알지 못한다. 재외선거 투표에 참여할 수 있는 재외동포는 영주권자로서 유효한 한국여권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신청서에 여권번호를 기재해야 한다. 시민권자는 65세이상 이중 국적을 취득한 재외동포로 역시 유효한 한국여권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출장이나 여행, 유학 등으로 해외에 체류하고 있는 한국인은 투표 연령 이상이면 제한없이 선거인 등록을 할 수 있다.

신청서 기재 사항은 한국이름, 여권 상 동일한 영문이름 대문자, 주민등록번호, 한국주소, 한국주소는 최종 거주지 시,구, 동까지만 기재해도 된다. 그리고 해외 거주 주소, 해외 전화번호, 이메일 등이다. 신청서를 제출하면 거주지 관할 대사관(영사관)에서 접수증을 이메일로 송부해 준다.

선거는 더할 나위 없이 중요하다. “정치에 무관심한 가장 큰 벌은 가장 저질스러운 인간들에게 지배받는 것이다”, 소크라테스의 제자이자 아리스토텔레스의 스승이었던 고대 그리스 아테네 출신의 철학자 플라톤의 명언이다.

한국정치의 복잡함이 싫고, 진보와 보수의 싸움도 싫어 “모르겠음”이라는 중립 자세를 취하는 사람들을 위한 단테에 나오는 무서운 명언도 있다. “지옥의 가장 뜨거운 자리는 정치적 격변기에 중립을 지킨 자들을 위해 예비되어 있다. 기권은 중립이 아니다. 암묵적 동조다”

도산 안창호 선생은 “참여하는 사람은 주인이요, 그렇지 않은 사람은 손님이다”라고 했다. 재외동포에게 선거자격을 주는 것은 한국의 역동적인 선거 동력의 결과이다. 많은 국가적 비용을 들여 치르는 재외선거에 재외동포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재외선거 참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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