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dnesday, October 14,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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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레인, 외교 안보 전면 강화… 공항은 세계 최고로, 미국산 관세는 유지

바레인 주요 소식 (2025.4.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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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hrain — 바레인은 2025년 4월 둘째 주 동안 정치·외교·경제·사회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행보를 이어갔다. 하마드 국왕의 군부 방문부터 국제 회의 참석, 미국과의 무역 갈등 대응, 국제 공항 수상 소식까지, 바레인은 역내 안정과 국가 위상 강화를 위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외교·정치·안보 동향

◇ 하마드 국왕, 바레인 공군 방문

4월 10일(목), 하마드 국왕은 바레인 공군(BAF)을 방문해 안보 기여에 대한 치하와 함께 전투태세 등 현안을 보고받았다.

◇ 압둘라티프 외교장관, 잇단 정상급 외교 일정 소화
  • 4월 11일(금), 튀르키예 안탈리아에서 개최된 아랍-이슬람 장관회의에 참석해 가자지구 관련 인도적 지원 및 종전 방안을 논의했다. 이어 열린 두 국가 해법 관련 장관회의에서는 국제결의안 및 아랍 평화 이니셔티브를 근거로 팔레스타인 독립국가 건설 방안을 제시했다.
  • 4월 13일(일), 바레인을 방문한 미국 의회 대표단(Joni Ernst 상원의원, Debbie Schultz 하원의원)과 회담을 갖고 양국 간 전략적 파트너십을 재확인했다.
  • 이어 4월 14일(월), 영국 Simon Vincent Mayall 전 국방담당 고문, 4월 15일(화)에는 방글라데시 Touhid Hossain 외교 자문관과의 협의도 진행하며 외교 지평을 넓혔다.
◇ 바레인, 국제 현안에 대한 입장 표명
  • 4월 13일, 미국-이란 회담을 중재한 오만의 외교적 노력을 환영
  • 4월 14일, 수단 난민 캠프 공격을 국제인도주의법 위반으로 규정하고 규탄
  • 4월 16일, 요르단 테러 계획 저지에 대해 요르단 정부의 경계 태세를 환영

국내 정치 및 인권

◇ 각료회의 결과: F1 대회 성료 및 인권위원회 진출

4월 14일(월), 칼리드 부총리가 주재한 각료회의에서는 F1 그랑프리(4.11~13)의 성공적 개최를 환영하며, 바레인이 아랍인권헌장위원회 회원국으로 선정된 점도 높이 평가했다.

경제·사회 동향

◇ 미국산 수입품 무관세 유지

4월 16일(수), 압둘라 산업통상장관은 미국산 수입품에 대한 10% 관세 부과 권고안에 대해, 무관세 정책 유지를 공식 발표했다. 이는 바레인-미국 간 FTA 조항에 따른 결정으로, 양국 무역관계의 안정성을 유지하겠다는 입장이다.

  • 바레인 하원은 전날(4.15.) 미국의 GCC 대상 관세 부과에 대한 상호주의적 대응으로 10% 관세 부과 발의안을 가결한 바 있다.
  • 그러나 정부는 물가상승과 정치적 파장 우려 등을 고려해 기존 무관세 기조 유지로 선회했다.
◇ 바레인 국제공항(BIA), 세계 최고 공항으로 선정

영국 스카이트랙스(Skytrax) 평가에서 바레인 국제공항이 두 부문에서 수상했다.

  • 500~1,000만 명 수용 규모 중 세계 최고 공항
  • 세계에서 가장 깨끗한 공항

BIA는 출입국, 수하물, 보안, 식음료 등 모든 면에서 높은 고객 만족도를 보였으며, 2021년부터 신공항 운영(11억 달러 규모)을 통해 연 1,400만 명 유치를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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