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nday, October 11,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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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대통령, 우크라이나 전쟁·크림반도 사태에 대한 입장 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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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shington D.C. — 도널드 J.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은 최근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과 관련한 입장을 밝히며, 오바마·바이든 행정부를 강하게 비판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내가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에 관해 어떤 합의를 이루더라도, 아무리 훌륭한 합의라 해도 뉴욕타임스(The Failing New York Times)는 비난할 것”이라며 언론의 편향성을 지적했다.

특히 뉴욕타임스 기자 피터 베이커(Peter Baker)를 겨냥해, “그는 편집장의 요구에 따라 크림반도를 포함해 우크라이나가 영토를 되찾아야 한다고 주장하는 등 터무니없는 글을 썼다”고 비판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왜 피터 베이커는 오바마가 총 한 발 없이 크림반도를 러시아에 넘겨준 사실에 대해 비판하지 않는가”라며, “오히려 오바마에 대해 아첨조로 엉망인 전기를 썼을 뿐”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나는 이 멍청한 전쟁과 아무 관련이 없으며, 오히려 대통령 재임 초기 우크라이나에 자벨린 미사일을 지원했다”며, “오바마는 우크라이나에 침대 시트만 제공했다”고 비교했다.

그는 이번 전쟁을 “졸린 조 바이든(Sleepy Joe Biden)의 전쟁”이라고 규정하고, “애초부터 실패할 수밖에 없는 전쟁이었으며, 내가 대통령이었더라면 절대 일어나지 않았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나는 지금 오바마와 바이든이 남긴 끔찍한 엉망진창을 수습하려는 것”이라며, 현 상황을 강하게 비판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최근 며칠간 러시아 푸틴 대통령이 민간 지역과 도시에 미사일을 발사한 것에 대해 “용납할 수 없는 일”이라고 비판하면서, “푸틴은 전쟁을 끝내려는 것이 아니라 나를 지연시키고 있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푸틴을 상대하기 위해서는 ‘은행 제재’나 ‘2차 제재’와 같은 강력한 조치가 필요하다”며, “너무 많은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다”고 우려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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