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turday, October 10,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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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효과 가시화: 수년 만에 첫 물가 하락…미국 소비자들 숨통 트이나

백악관·주요 언론들, 3월 CPI 하락에 일제히 긍정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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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shington D.C. — 미국 소비자들이 수년 만에 처음으로 물가 하락의 혜택을 체감하게 되었다. 백악관이 발표한 3월 소비자물가지수(CPI) 보고서에 따르면 에너지 가격 급락, 실질 평균 시급 상승, 그리고 0.1%의 월간 CPI 하락이 동시에 나타나면서, 미국 경제의 구조적 안정세가 드러나고 있다는 분석이 잇따르고 있다.

백악관은 이를 두고 “트럼프 대통령의 경제 아젠다가 미국 국민을 위해 작동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특히 물가가 하락한 것은 거의 5년 만에 처음 있는 일로, 정치권과 경제계, 언론계에서 모두 주목하고 있다.

스티븐 미란 백악관 경제자문위원장(CEA)은 “핵심 인플레이션 수치가 연간 기준으로 2021년 3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며, “트럼프 대통령의 정책이 물가를 억제하고 있으며, 무역 측면에서도 ‘미국이 돌아왔다’는 신호”라고 밝혔다.

경제학자 E.J. 안토니 박사는 “2009년부터 2021년까지 평균 연간 인플레이션은 1.8%였지만, 바이든 정부 들어 8.6%까지 치솟았고 이후 3.1% 수준을 유지했다”며 “현재 트럼프 대통령 하에서는 단 1.0%대까지 떨어졌으니, 이는 경이로운 결과”라고 분석했다.

CNBC의 릭 산텔리는 “우리는 정반대의 수치를 예상했었다”며 “이건 확실히 낮은 수치”라고 강조했고, CNN의 맷 이건은 “0.1% 하락은 팬데믹 이후 처음이며, 연간 인플레이션도 2.4%로 6개월 만의 최저치”라고 보도했다.

  • USA 투데이: “3월 인플레이션은 예상보다 더 크게 완화되었으며, 중고차와 휘발유 가격 하락, 렌트 인상 둔화가 주요 원인이다.” (USA Today: “Inflation eased more than expected to a five-month low in March as gasoline and used car prices tumbled and rent increases softened further…”)
  • Axios: “식료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핵심 물가도 미미하게만 상승했으며, 전반적으로 물가상승률이 현저히 낮아졌다.” (Axios: “Inflation was notably cooler than expected in March: The overall Consumer Price Index dropped as energy prices plummeted, while the core measure that excludes food and energy rose just slightly.”)
  • 블룸버그: “조사에 참여한 67명의 경제 전문가 중 단 한 명도 물가 하락을 예측하지 못했다. 휘발유 가격 하락이 주요 요인이었다.” (Bloomberg: “Inflation came in notably weaker than expected for last month, with the headline CPI falling 0.1% — thanks in part to a tumble in gasoline prices. None of the 67 forecasters in Bloomberg’s survey had predicted a drop.”)
  • CNN: “트럼프 대통령의 강경한 무역정책을 앞둔 상황에서, 경제는 여전히 견고하고 회복력이 있다는 점이 확인되었다.” (CNN: “Inflation slowed sharply in March, new data showed Thursday, underscoring the continued strength and resilience of the economy ahead of President Trump’s aggressive trade moves.”)
  • AP통신: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위협이 강화되는 와중에도, 휘발유·항공료·호텔 요금이 하락하며 인플레이션은 둔화되었다.” (Associated Press: “U.S. inflation declined last month as the cost of gas, airline fares, and hotel rooms fell, a sign that price growth was cooling even as President Donald Trump ramped up his tariff threats.”)
  • 월스트리트저널: “물가에 지친 소비자들에게 반가운 소식이 전해졌다. 소비자물가가 전월 대비 하락한 것은 거의 5년 만에 처음이다.” (The Wall Street Journal: “Consumer prices declined month-over-month in March for the first time in nearly five years, a welcome development for inflation-weary consumers…”)
  • 브레이트바트: “트럼프의 관세 정책이 물가를 올릴 것이라는 예측과 달리, 물가는 하락했다. 이는 바이든 시절 이후 3년 만에 첫 하락이자 두 번째 기록이다.” (Breitbart: “U.S. consumer prices fell in March, pushed down by a decline in the price of goods and defying predictions that President Trump’s tariff plans would push up prices. This was the first drop in consumer prices in nearly three years and only the second decline since inflation accelerated under Joe Biden to the worst rates in decades.”)
  • 워싱턴포스트: “에너지 및 교통비 하락으로 인해 3월 인플레이션은 크게 진정되며, 소비자들이 숨통을 틔우게 되었다.” (The Washington Post: “Inflation cooled significantly in March amid a drop in energy and transportation prices, giving consumers a bit of a break”)
  • 데일리콜러: “3월 인플레이션이 예상보다 더 크게 완화되며, 트럼프 대통령이 확실한 성과를 얻었다.” (The Daily Caller: “Trump Notches Win As Inflation Eases More Than Expected In March”)
  • NBC 뉴스: “항공료, 자동차 보험, 중고차, 여가활동 가격 상승률이 3월 들어 모두 둔화되었다.” (NBC News: “The pace of price hikes for airfare, car insurance, used vehicles and recreation all eased in March.”)
  • CBS 뉴스: “백악관이 글로벌 관세 확대를 준비하던 와중에도, 핵심 인플레이션 수치는 2021년 3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고, 월간 물가는 0.1% 하락하며 5년 만의 감소세를 보였다.” (CBS News: “Consumer price growth cooled in March as the White House prepared far-reaching global tariffs, with a key inflation measure falling to its lowest level since March 2021 … On a monthly basis, prices actually fell 0.1% in March, the first monthly drop in nearly five years.”)
  • CNBC: “미국이 교역국들에 대한 관세 시행을 앞둔 상황에서도 인플레이션은 예상을 넘어 크게 둔화되었다.” (CNBC: “Consumer price inflation eased more than expected in March as President Donald Trump prepared to launch tariffs against U.S. trading partners”)
  • 로이터: “미국 소비자물가는 거의 5년 만에 처음으로 하락했다.” (Reuters: “US consumer prices post first decline in nearly five years”)
  • 배런스: “인플레이션이 예상을 넘어서 크게 완화되었다.” (Barron’s: “Inflation Cools More Than Expected”)

이번 발표는 “관세는 물가를 반드시 올린다”는 통념에 도전장을 던지고 있다. 전문가들은 에너지 자급도 향상, 공급망 재편, 국내 생산 확대 등의 복합 효과가 관세 충격을 상쇄하고 있다고 본다.

트럼프 행정부의 무역 및 경제 정책이 정치적 논란을 넘어 실질적인 물가 안정 효과를 가져오고 있다는 평가가 나오는 가운데, 중장기적으로 이 흐름이 지속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이번 물가 하락이 일시적 조정인지, 구조적 전환의 신호탄인지는 향후 지표와 정책의 흐름 속에서 판단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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