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권센터 산하 뉴욕한인문화패 ‘비나리’가 여름 풍물교실을 개최합니다.
- 언제: 7월 17일~8월 28일 매주 월요일 오후 6~8시
- 어디서: 뉴욕장로교회(New York Presbyterian Church 43-23 37th Ave, Long Island City, NY 11101)
- 후원: 크리에이티브 리빌드 뉴욕
- 강사: 봉 박(교육 예술가, 연극인, 장구 연주자로서 30년 이상 공연과 교육 경력을 쌓아왔습니다. 지난 20여년 동안 민권센터와 함께 워크숍과 공연을 진행하고, 이민자들을 위한 집회에 참여했습니다. 모든 참가자들은 직접 연주를 하며 리듬을 체험하고, 한국 농민의 타악기 음악과 무용에 대한 기초적인 기술과 역사적 지식을 습득할 것입니다)
- 참가 등록: 풍물교실은 무료입니다. 하지만 반드시 참가 등록을 해야합니다. 모든 수준의 참가자들을 받으며 악기가 제공됩니다. 등록 뒤 인터뷰를 통해 실력을 평가해 적절한 교육을 제공합니다.
- 등록 문의: 봉 박 강사 이메일(vong.pak@minkwon.org), 민권센터 전화(718-460-5600)
지난해 가을부터 시작한 무료 풍물교실에는 그동안 95명이 참여했습니다. 참가자들은 한국 전통 예술 풍물의 기본인 악기 다루는 법과 호흡, 장단, 진풀이(안무), 의상 착용법 등을 배웠습니다.
13살부터 70살까지 학생, 요리사, 요가 강사, 비영리단체 직원, 전업 주부, 은퇴한 어르신, 의사, 서류미비자, 성소수자 등 다양한 연령과 배경, 직종의 뉴요커들이 참가했습니다. 한 열성적인 수강생은 뉴욕주 나약에서부터 먼 거리를 대중교통으로 오가며 강습에 참여하기도 했습니다. 이번 여름 풍물교실에도 많은 참여를 바랍니다.
